SCP-477-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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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번호: SCP-477-KO

등급: 케테르(Keter)

개정 후 특수 격리 절차: SCP-477-KO는 제47K기지 특수 인간형 개체 격리실에 격리한다. SCP-477-KO는 항시 구속구를 사용해 머리 전체를 덮어 두어야 하며, 약물을 이용한 가사 상태를 유지하여야 한다. 생명 유지와 가사 상태 유지를 위한 모든 작업은 24시간에 1번 진행되어야 하며, 주기를 조정하기 위해서는 기지 이사관 외 선임 연구원과 격리 전문가의 허가가 필요하다.

SCP-477-KO와 관련된 모든 실험이나 가사 상태에서 벗어나게 하려는 시도는 격리 실패의 가능성 때문에 허가되지 않는다. 만약 이러한 행동을 시도하는 인원이 있다면 즉각적으로 처분된다.

설명: SCP-477-KO는 30세의 한국인 여성이다. SCP-477-KO는 눈, 코, 입, 귀 중에 활성화된 기관에서 검은색의 액체를 뿜어낼 수 있다. 해당 액체를 분석한 결과, 보통 인간의 토사물과 비슷한 성분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한 부식성을 띠고 있었다. SCP-477-KO 자신에게는 부식성 액체의 영향이 없는 것으로 보이나, 다량 방출 시의 탈수 현상은 존재한다.

SCP-477-KO는 요주의 단체 '초상인권위원회' 소속 인원이자 제47K기지 소속 이서진 박사의 연인이다. 2022년 5월 2일 초상인권위원회가 인간형 SCP의 확보를 목적으로 한 테러에서 최초로 변칙성을 드러내었으며, 이 과정에서 SCP-███-KO와 SCP-███-KO가 탈주하였다. 습격 인원을 추격하는 것은 대부분 실패했지만, SCP-447-KO는 기동특무부대와 교전 끝에 생포되었다. 이서진 박사와의 관계가 격리에 줄 영향을 우려하여 타 기지로 배치될 예정이었으나, 2022년 5월 21일 이서진 박사가 '초상인권위원회'에 기지의 정보를 넘겨 47K기지를 습격하게 하고 SCP-477-KO의 탈취를 시도함으로써 무산되었다.

이후 이서진 박사는 PoI-477K01로 분류되었고, SCP-477-KO의 특수 격리 절차가 개정되었다.

부록: SCP-477-KO&이서진 박사 면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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