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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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479는 D계급 세탁실과 화력발전실을 연결한다.

일련번호: SCP-479

등급: 유클리드(Euclid)

특수 격리 절차: 표준형 2mm CR4 이중외피 강판 보안문(UNI 9569 3등급)을 4번 복도의 양쪽 끝에 설치하고 개스킷으로 틈새없이 밀봉한다. 문의 열쇠는 ETHB에서 관리한다. 조사 및 연구용으로 D계급 인원만 안에 들여보낼 수 있다. 4번 복도는 더 이상 D계급 세탁실과 발전실 사이의 통행로로 취급되지 않는다.

다른 지시가 있을 때까지 제14기지의 정규적인 청소 절차에 더하여 SCP-479와 유사한 현상이 더 있는지 알아내기 위한 수색 작업을 계속한다.

설명: 4번 복도는 제14기지 D계급 기숙사 발전실과 세탁실을 연결하는 25 미터 길이의 복도이다. 20██년 ██월 ██일 현재, 4번 복도에 들어간 사람들은 피와 관련된 강렬한 시·청·후각적 환각을 경험했다고 보고하고 있다. 환각의 정도는 바닥에 핏방울 몇 개가 떨어져 있는 것부터 “피가 위로 솟았다가 비처럼 내리며 바닥을 때리는데 흡사 판유리 창문을 때리는 것 같은” 것까지 다양하다.

이렇게 보이는 피들은 모두 환각으로 밝혀졌다. 최초 보고가 들어왔을 당시 바닥은 민짜 콘크리트였으며, 사진상으로도 화학적으로도 혈액의 증거는 찾을 수 없었다. 평범한 부식 현상이 다소 발견되기는 했으나, 환각이 보고된 지점에서 발견된 것은 아니었다. 4번 복도 지하의 지반은 제14기지의 나머지 부분과 같은 화성암 기반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D계급들을 이용해 수공구로 굴착한 뒤 콘크리트를 부어 바닥을 강화했다. 벽과 천장에 대한 철저한 조사에서도 별다른 소득을 얻을 수 없었다.

비정상적인 화학물질 같은 것도 없었다. D계급 피험자들에 대해 과거 전력을 고려하지 않은 신경 분석을 실시해 보았지만 현재로서 결정적인 증거는 나온 바 없다. 항정신성 약물도 효과가 없었다.

보안 시설에서 이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보안 파기로 간주할 수 있으며 O5 등급에게 보고해야한다.

이것이 확산될 경우를 대비해 4번 복도를 격리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는 자금을 지원해 달라는 요청이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현재로서 이 효과를 어떻게 처치해야 할지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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