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련번호: SCP-666-KO-D
등급: 케테르(Keter) 퇴역(Decommissioned)
특수 격리 절차: SCP-666-KO은 새로이 제작한 전류가 흐르고 안은 티타늄 합급 바같쪽은 두께 7㎝의 납으로된 7mx7mx7m의 방에 수용시켜야 하며, 중무장한 특무부대 한 소대가 경비를 맡아야한다. 특무부대원들은 반드시 대전차용 무기들을 착용해야 한다. 또한 이것에 대한 정사각형의 방이 있는 제 2실은 다량의 전류가 흐르고 SCP-076가 격리된 해저 시설과 연결시켜야한다.
아직 탈주할 기미가 보이지 않지만, 만일의 경우에는 특무부대원들이 대전차무기인 우라늄탄과 대전차미사일을 명중시킨 뒤 SCP-076과 연결된 통로를 연 뒤에 초소형 핵탄두를 폭파시켜야 된다.
SCP-666-KO의 연구시에는 무장을 해제해야 하며, 대상을 자극시켜서는 안된다.
SCP-666-KO-A에 대해서는 다른 시설에 격리시키며, 대상과 200m 이내로 가까이하지 말아야한다.
부록 3 참고.
설명: SCP-666-KO의 외형은 중세시대의 ████ █████ ████형의 검은색 갑옷으로 뒤덮여있다. 이 갑옷은 완전히 SCP-666-KO의 전신을 물샐틈없이 보호하고 그 어떠한 충격이든 완전히 분산,흡수시켜 개체가 받는 충격량을 0으로 만들어 버린다. (이것은 SCP-076과의 대결에서 증명되었다.)
이 갑옷에는 은으로 된 장신구로 장식 되어있는데 화려하지만 공포감을 준다. 그리고 투구 역시 특이한데, 이 투구는 개체의 머리를 완전히 가렸다. 하지만 눈 부분으로 추정되는 4개의 구멍에서 강렬한 붉은 빛을 내뿜는다. 또한 악마의 뿔을 연상시키는 상당히 각진 검은 뿔이 일반적인 사람으로 치자면 귀 바로위에 솟아나 있다. 이마에는 상당히 화려한 검붉은 보석이 박혀있는데, 조사 결과 강한 에너지가 측정되었다. 이 투구는 갑옷과 마찬가지로 모든 충격을 분산, 흡수시킨다.
그리고 SCP-666-KO은 상당한 지능을 가진 것으로 보이는데 재단의 박사들과 철학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정도다. 또한 전기에는 약간의 거부반응을 보인다.
SCP-666-KO은 무기를 하나 가지고 있었는데, 이것은 SCP-666-KO-A로 분류된다. SCP-666-KO-A의 생김새는 가느다란 막대기처럼 보이나 은으로 장식된 손잡이 부분과 밑부분의 창촉을 제외하곤 예리한 날이 서있다. 얼핏보면 그냥 특이하게 생긴 창의 형상을 하고있지만, 실험 결과 거의 모든 것을 부식하여 썩게 만든다.
부록 1: 발견 당시 SCP-076과의 대결
SCP-666-KO은 발견 당시 SCP-666-KO-A를 능수능란하게 다루었으며, SCP-076과 싸울때 소형 핵탄두로 직접적으로 충격을 줘서 시선을 돌리게 하고(이 와중에 많은 요원들이 사살되었다), 그 틈에 SCP-076이 창을 빼앗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손잡이가 아닌 날 부분을 잡은 SCP-076은 양손이 급속히 부식되었기 때문에 신속하게 어깨까지 양팔을 신속하게 잘라내야 했다. 다행히 SCP-666-KO의 손에서 떨어짐과 동시에 SCP-666-KO-A의 능력도 어느정도 감소하여 기지로 운반이 가능했다. SCP-666-KO은 창을 빼앗기자 전투능력이 떨어졌고 다시 총공격을 해서 생포하는데 성공했다.
부록 2: 면담 기록
<기록 시작>
███████████ 박사: 왜 사람들을 죽이려하지?
SCP-666-KO: (작게 웅얼거림)
███████████ 박사: 뭐라고 했나? 좀더 크게 말해주게.
SCP-666-KO: (아주 작은 소리로) 복수한다…███████████ 박사: 뭐라고?
SCP-666-KO: 반드시… 반드시 복수한다! 니놈들을 모조리 죽여 버리겠어!(갑자기 난동을 부림)███████████ 박사: 뭐라고?
SCP-666-KO: 너희들을 섬기라고? 하찮은 살덩어리들에게? 나는 이미 니놈들과는 비교가 안되는 더더욱 위대하신 분을 섬긴다! 하하!(벽을 파괴하며 탈출을 시도함)
███████████ 박사: 어서 전류를 공급해! 빨리!<기록 종료>
부록 3: 폐기 기록
대상이 완전히 폐기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