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711-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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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번호: SCP-711-EX

등급: 안전 무효(Neutralized)

특수 격리 절차: SCP-711은 콘크리트와 석면으로 지어진 표준형 인간형 격리실에 격리한다. SCP-711에겐 박스 스프링 침대 1개, 깃털 베개 2개, 누비이불 1개, 화장실 1개소, 싱크대 1대, 샤워기 1대, 50와트 짜리 전등 1개, 요청에 따라 교대로 들여오는 소설책 1권이 제공된다.

SCP-711이 소유한 모든 인공물들은 보관로커 711-1에 보관한다.

설명: SCP-711은 청소년기의 흑인 남성으로, 자신이 21세기 초에서 왔다고 주장한다. 현재, SCP-711 주변에선 아무런 시간적 변칙 활동의 징후도 포착되지 않는다. 본래 SCP-711이 소유하고 있던 항목들(SCP-711-1에서 4로 명명)은 현재 인류의 능력을 뛰어넘는 기술적 개선점이 나타난다.

SCP-711-1은 본디 휴대 가능한 형태의 전화기 용도로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압축식 소형 전자기기로, 전파 신호를 동시에 주고받을 수 있다. SCP-711-1엔 텔레비전처럼 생긴 화면이 있는데, 분해 이후의 화면에 대한 현미경 검사 결과, 수 백개의 발광 다이오드로 구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면은 직접적 접촉에도 반응하는 기능을 보인다. SCP-711-1의 전력원은 SCP-711이 충전 가능1하다고 주장하는 극히 압축된 배터리다. SCP-711-1의 내부 검사에서, 천공 카드 기계의 구성품과 유사한 수 백개의 작은 전자 부품들이 발견되었다. SCP-711-1의 화면에는 "게임"을 할 수 있는 기능, 달력, 산수 계산 기능을 포함한 몇몇 요소들이 있다. 또한 본체 외부로 "미끄러지듯" 튀어나오는 작지만 실용적인 키보드도 내장되어 있다. 기기의 뒷면에는 컬러 화상을 촬영하여 SCP-711-1에다 "저장시키는" 것으로 추측되는 소형 카메라가 달려있다.

SCP-711-2은 대단히 압축된 배터리로 작동하는 손목시계다. 그간의 아날로그 식 화면과 달리, SCP-711-2는 그때 그때의 시간을 바로 숫자로 나타내는 기능을 보인다. 대상은 날짜와 연도로 표시하며, 옆면의 특정 단추들을 눌러서 스톱 워치를 기능시킬 수 있다.

SCP-711-3은 SCP-711이 "아이팟 나노iPod Nano"(원문 그대로)라 부르는 전자식 음악 송출기다. SCP-711-3엔 SCP-711-1과 동일한 화면 기능과 전자 부품이 내장되어 있다. SCP-711-3은 음악 및 영화에 대한 높은 저장 용량을 지니며, 기기와의 상호 작용으로 무한히 재생되는 것으로 추측된다. SCP-711-4는 SCP-711-3에 딸려있는 한 쌍의 소형 스테레오폰으로, SCP-711-3이 만들어내는 소리를 한 명의 사용자만 청취할 수 있게 한다.

부록 711-1: SCP-711이 예언한 사건들 (주석: SCP-711이 미국인 청소년인 관계로, 대중 문화와 미국 역사, 자신이 살던 시대와 가까운 사건들에 치중된 기억을 지니고 있다. - ████████ 박사):

1970년대 초 - 미래의 대통령 리처드 닉슨이 스캔들에 휘말려 탄행을 당할 것
1970년대 중반 - "디스코"라 이름 붙여진 새로운 음악 경향이 유명세를 타나, 금방 "식어버릴" 것
1970년대 중반 - 베트남 전쟁이 끝날 것
1980년대 초 - 영화 배우 로널드 레이건이 미합중국 대통령에 당선될 것
1990년대 말 - 미래의 대통령 "빌 클린턴"과 미혼 여성 사이에 스캔들이 터질 것
2000년 - "조지 부시"의 아들인 "조지 W. 부시"가 미합중국 대통령에 당선될 것
2001년 9월 11일 - 무슬림 신도들로 구성된 "테러리스트들"이 비행기를 타고 "세계무역센터"로 향하여 "양쪽 탑 모두"[원문 그대로]가 무너져내릴 것
2000년대 초 - 미합중국이 이라크 공화국에 대한 "테러와의 전쟁"에 참전할 것
2000년대 중반 - 거대한 쓰나미 파도가 "크리스마스 직후에" 남아시아를 휩쓸 것
2008년 - 미합중국에서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버락 후세인 오바마"가 당선될 것

부록 711-2: 시간 변칙 부서의 섕크Xyank 박사는 SCP-711을 대상이 떠나왔다고 주장하는 시대로 되돌려 보내자는 요청을 여러 차례 보냈다. 요청을 전부 거부되었다.

저희는 이 사람을 격리할 이유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는 더 밝힐 점이 없다구요. 이제 그를 집으로 보내줍시다. - 섕크 박사

부록 711-3: SCP-711이 결국 사망했습니다. 저희는 (저희측 장비 모두 아무런 변화점도 나타나지 않았지만) 그가 떠나온 정확한 시간과 장소를 추적할 수 있었습니다. 우연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그가 떠나온 시점과 정확히 똑같은 순간에 더 나이먹은 본인의 심장이 정지되었더군요. - █████████████ 박사

그거 참 자랑스러우시겠어요. - 섕크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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