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725-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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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한 재단 요원의 접근을 위협으로 간주하고 변칙성을 발동해 도주 중인 수컷 SCP-725-KO.

일련번호: SCP-725-KO

등급: 유클리드(Euclid)

특수 격리 절차: SCP-725-KO가 지닌 고유한 변칙성은 확보와 격리 모두를 어렵게 한다. 따라서 제주도 내에서 SCP-725-KO로 의심되는 흰색의 다마사슴이 목격되었을 시 제13K기지는 즉각 해당 위치로 수의전문가가 포함된 인원들을 파견하도록 하며, 다음과 같은 절차에 따라 SCP-725-KO 의심 개체를 확보하도록 한다.

  • 파견된 인원들은 대상이 존재할 것으로 추정되는 위치로부터 반경 250m 외각 지점 전체에 포식 동물의 채취를 살포해 해당 구역을 봉쇄하고 역정보를 퍼뜨린다. 이를 통해 SCP-725-KO 의심 개체가 다른 위치로 이동하거나 일반인이 봉쇄 구역 내로 진입해 SCP-725-KO 의심 개체를 목격하는 것을 막도록 하되, 헬기 등 항공기를 동원할 경우 SCP-725-KO가 항공기에 대한 공포로 변칙성을 이용해 도주할 수 있으므로 투입되는 인원들은 반드시 차량과 도보만을 통해 이동하도록 한다.
  • 구역 봉쇄가 완료된 후, 파견된 인원들은 수면유도제가 다량 함유된 SCP-725-KO 포획용 액상사료 500g을 카메라가 부착된 전용 용기에 담아 구역 곳곳에 비치한 후 구역 밖으로 철수한다. 이 작업을 수행하는 중 인원들은 SCP-725-KO 의심 개체를 발견하더라도 대상을 주시하거나 접근하지 않도록 한다.
  • 용기에 부착된 카메라를 통해 봉쇄된 구역 내에 존재하는 SCP-725-KO 의심 개체의 개체수를 추산하고 대상들이 포획용 사료를 섭취하는지를 확인한 후, 봉쇄된 구역 내에서 존재하는 모든 SCP-725-KO 의심 개체가 포획용 사료를 섭취한 것으로 확인되었다면 모든 개체의 사료 섭취가 확인된 지 3시간 후 인원들을 구역 내부로 진입시킨다.
  • 구역 내부로 진입한 인원들은 수면 상태에 있는 SCP-725-KO 의심 개체들의 혈액을 채취하여 현장에서 감별 장비를 사용해 혈액을 감별하여 해당 SCP-725-KO 의심 개체들이 SCP-725-KO 또는 단순 비변칙적 사슴인지를 감별한다. SCP-725-KO인 것으로 확인된 개체들의 오른쪽 귀 부분에는 인식표를 부착한 후, 확보된 모든 SCP-725-KO 개체들과 비변칙적 다마사슴 모두에게 알맞은 양의 마취제를 투약해 마취시켜 SCP-725-KO 담당 격리 시설인 격리동 725-KO으로 이송시키고 구역 봉쇄를 해제한다.



격리동 725-KO는 제13K기지 한라단지의 SCP-725-KO 전담 격리 시설로서 국립공원 산림 내부에 존재하여 민간에는 존재가 알려져 있지 않다. 격리동 725-KO에 소속된 인원들은 가용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민간인의 접근을 철저히 차단토록 하나, SCP-725-KO가 위협을 느낄만한 소음 등이 발생하지 않토록 유의한다.

확보되어 격리동으로 이송된 SCP-725-KO와 비변칙적 다마사슴들은 마취 상태를 유지하여 왼쪽 귀 부분에 개체 인식표를 부착시킨다. 이후 수의동에서 질병이 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검사한 후 SCP-725-KO 개체들은 성별을 나누어 검역 방사장Quarantine enclosure으로 옮겨 마취에서 깨어난 후 1주일 간 진정제 성분이 함유된 먹이를 원격으로 공급해 섭취시켜 시설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비변칙적 다마사슴들은 훈련 방사장Training enclosure에서 사육하며 관리 인원들에 대한 거부감을 덜 수 있도록 한다.

검역 방사장에서 1주일 간 격리한 SCP-725-KO 개체들에게는 관리 인원들에 대한 거부감을 적게 느끼도록 훈련시킨 동일한 성별의 비변칙적 다마사슴을 합사시키는 것으로 SCP-725-KO 개체들이 관리 인원들에게 느끼는 거부감을 줄일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SCP-725-KO 개체들이 관리 인원들에 대한 거부감을 덜게 된 것으로 확인되었다면 검역 방사장에서 사육되던 SCP-725-KO 개체들과 비변칙적 다마사슴들을 주 방사장Main enclosure으로 옮겨 기존에 격리된 SCP-725-KO 및 비변칙적 다마사슴들과 합사해 사육 관리하도록 한다.

SCP-725-KO 격리소의 구성 및 보다 상세한 SCP-725-KO 확보 개체 사육 관리 절차는 시설 문서: 격리동 725-KO를 참고할 것.





설명: SCP-725-KO는 백변증/루시즘(Leucism)이 발현되어 체모가 흰색을 띄는 다마사슴(Dama dama)의 제주도 일대에서 발견되는 변칙적 개체군이다. 비변칙적 백변증 발현 다마사슴(leucistic fallow deer)과 비교했을 때 외모와 유전자 모두 차이를 보이지 않는 동일한 종인 것으로 확인되나, 혈액 대조 시 SCP-725-KO의 혈액에서만 검출되는 특유의 성분인 [편집됨]이 존재하여 이를 이용해 제주도에 서식하는 야생화된 비변칙적 다마사슴과 SCP-725-KO를 감별할 수 있다.

SCP-725-KO가 지닌 변칙성은 일종의 시간 이동이다. SCP-725-KO 개체들은 성별과 연령대를 불문하고 물리적으로 도주할 수 없는 상태에서 위협을 느낄 시, 시간 이동을 통해 과거로 도주하는 변칙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상이 시간 이동을 일으키는 과정은 아래와 같다.

  • SCP-725-KO가 자신을 공격하려 하는 포식 동물을 감지하거나 붙잡히는 등으로 자신의 안전에 대한 위협을 느낄 시, 대상은 즉시 경련을 일으키며 다리를 꼿꼿이 뻗어 똑바로 선 채 눈을 뜬 상태로 경직을 일으킨다. 경직을 일으킨 SCP-725-KO는 경직된 상태 그대로 공중으로 떠오르며 몸 전체에서 밝은 빛을 발산한다.
  • 빛을 발하며 공중으로 떠오른 SCP-725-KO는 더이상 떠오르지 못하게 막는 장해물에 자신의 신체부위가 닿을 때까지 떠오르며, 장해물이 없는 경우에는 최대 약 5m 높이까지 떠오른다. 떠오르는 SCP-725-KO가 발산하는 빛의 광량은 대상이 떠오른 시간이 길어질수록 점점 높아진다.
  • SCP-725-KO가 발산하는 빛의 광량은 약 20,000~30,000루멘에서 정점에 달하며, 내뿜는 광량이 정점에 달하게 된 순간 빛이 꺼짐과 함께 대상은 사라진다. 이와 같은 과정을 거쳐 SCP-725-KO가 시간 이동을 하는데에 걸리는 시간은 2분~3분 40초 정도다.

SCP-725-KO가 사라질 때는 대상의 신체에 부착된 이물질 또한 함께 사라지나 큰 나무나 돌, 땅에 박은 말뚝 등에 연결된 밧줄로 대상을 묶었을 시에는 밧줄은 그대로 남은 채 SCP-725-KO만이 사라지는 등. SCP-725-KO에 비해 질량이 크거나 고정된 사물은 대상과 함께 이동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시간 이동 중인 SCP-725-KO는 위로 떠오르는 움직임과 눈을 깜빡이는 것 외에는 어떠한 신체적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경직된 상태를 유지하나 이 과정에서 발산하는 다량의 빛으로 인한 공포로 대부분의 포식 동물들은 SCP-725-KO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고 도주하며, 대상을 포획하려 한 인간 대부분 또한 이와 동일하게 행동했을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시간 이동 중인 SCP-725-KO의 신체에 물리적인 타격을 가하는 것은 가능하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신체의 부상 등으로 인해 대상은 시간 이동 중에도 사망할 수 있으며, 시간 이동 중인 SCP-725-KO가 사망했을 시 대상은 변칙성을 상실하여 발산하던 빛이 꺼지며 시간 이동은 중단되고 시체는 땅으로 떨어진다.

대상의 신체 내구도와 수명은 비변칙적 다마사슴과 동일한 것으로 파악되며, 현재까지 재단에 확보되어 격리에 성공한 SCP-725-KO 개체수는 수컷 13개체, 암컷 25개체로 총 38개체이나 일부 개체가 격리 실패로 도주하거나 부상, 수명 문제 등으로 죽어 현 시점에는 수컷 8개체, 암컷 19개체로 총 27개체가 격리되어 있다.

격리 중인 SCP-725-KO 개체들 간의 번식을 통해 수컷 5개체, 암컷 8개체가 출생하기도 했으며 이들 모두 SCP-725-KO의 혈액 내에 존재하는 성분인 [편집됨]이 혈액 내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는 확인되었으나 대규모 격리 실패가 우려되어 실험이 불허된 상태이므로 격리 중 태어난 개체들 또한 변칙성을 가지고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SCP-725-KO와 비변칙적 다마사슴 사이에서도 번식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이를 통해 태어난 개체의 혈액에서는 [편집됨]이 확인되지 않아 SCP-725-KO와 비변칙적 다마사슴 사이에서 태어난 개체는 단순한 비변칙적 다마사슴인 것으로 확인된다.


SCP-725-KO의 기원은 한라산 백록담에 흰사슴이 서식하게 하겠다는 목적으로 민간인들이 제주도에 방사 및 탈출한 백변증 발현 다마사슴들일 것으로 추정되는데, 전술한 것과 같이 대상들은 외형과 유전자 모두 비변칙적 다마사슴과 동일할 뿐더러 해부 결과에서도 변칙성을 유도하는 것으로 특기할 만한 내부 장기의 존재는 확인되지 않고 있어 SCP-725-KO가 시간 이동을 가능케 하는 원인은 불명이다.

SCP-725-KO의 변칙성에 대해 대상의 발견 초기에는 공간 이동, 차원 이동 등 여러 가설들이 제시되었으나 사건 725-KO-02를 통해 SCP-725-KO의 변칙성은 시간 이동인 것으로 결론지어졌으며, 사건 725-KO-05를 통해 SCP-725-KO가 500년 이전의 과거까지 이동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정황이 확인되었다.




사건 725-KO-02:

사건 725-KO-02 요약


2015년 4월 12일, 비격리 상태의 SCP-725-KO 개체 확보 중 왼쪽 눈과 오른쪽 뒷다리 일부가 없는 수컷 1개체가 재단 장비일련번호가 각인되어 있는 위치추적기가 부착된 포획용 그물을 몸에 두른 채 변칙성을 발동해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후 위치추적기의 작동은 감지되지 않음.

사건 발생 3일 후. ███박사가 재단에 기록된 이상 징후 목록을 확인하던 중 1999년 12월 1일, 도주한 개체와 정확히 부합하는 형태를 지닌 다마사슴 수컷 1개체의 사체가 그물에 싸여진 채로 상기한 SCP-725-KO 개체가 도주한 위치와는 2km 이상 떨어진 제주특별자치도 ███의 건물 옥상 바닥으로부터 약 2m 높이에서 밝은 빛과 함께 나타났던 사건이 기록되어 있던 것을 확인하였음.

이후 해당 사건으로 나타났던 다마사슴의 사체를 촬영한 사진 자료 및 당시 수거된 후 변칙 개체로 분류되어 보관 중이던 그물 등 장비들을 확인한 결과 사슴의 신체적 특징과 그물에 부착된 위치추적기의 장비일련번호가 동일하여 도주했던 SCP-725-KO 개체와 함께 분실되었던 장비였음이 확인되었고, 위치추적기의 배터리를 교체한 후 작동시키자 정상적으로 작동하였음.

이러한 일련의 사건을 통해 SCP-725-KO의 변칙성은 시간 이동인 것으로 결론지어짐. 단, 본 사건에서는 과거로의 시간 이동만을 확인할 수 있었으므로 SCP-725-KO가 과거가 아닌 다른 시간대로 시간 이동을 할 수 있는지는 불명인 상태임.


사건 725-KO-05:

사건 725-KO-05 요약


2020년 8월 2일, "흰사슴의 뿔은 그냥 사슴뿔과 달리 넓적하게 생겼다"는 등의 설명과 함께 국립제주박물관에 백록담에서 살던 흰사슴의 뿔을 비롯한 제주산 녹각(鹿角) 유물들을 기증하고자 한다는 민간인 박██의 유물기증 문의를 재단 요원이 입수. 이후 박물관 직원으로 위장한 요원들이 박██의 자택을 찾아 해당 녹각 유물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정보를 입수한 후 박██에게 기억 소거 조치를 시행하여 박██가 박물관에 기증하려 한 흰사슴 뿔 1쌍과 일반 사슴뿔 3쌍을 확보하였음.

확보된 모든 사슴뿔들에는 겉면에 알아보기 어려운 문자 또는 그림이 새겨져 있었으며, 박██의 설명에 따르면 해당 사슴뿔들은 사냥꾼이었던 자신의 선조가 한라산에서 잡았던 사슴들의 뿔이지만 흰사슴의 뿔은 영물인 흰사슴을 감히 잡을 수는 없었기 때문에 봄철에 자연적으로 낙각(落角)되어 떨어져 나간 흰사슴의 뿔을 주워 얻은 것으로서 집안 대대로 보관하고 있던 유물들이었다고 함.

확보 후 재단 연구진들의 조사 결과 박██이 '흰사슴의 뿔'로 설명하며 다른 뿔들과도 외형적으로 차이를 보이던 뿔 1쌍은 다마사슴(Dama dama)의 뿔이며, 이외 3쌍의 사슴뿔은 꽃사슴류(Cervus nippon ssp.)의 뿔로서 연대 측정 시 모두 650~500여년 전의 것으로 추정된다는 결론이 도출됨.

외형과 유전자 검사 결과 상 해당 사슴뿔 유물 중 1점이 다마사슴의 뿔인 것은 확실하나 SCP-725-KO와 비변칙적 다마사슴의 차이점은 혈액 성분의 차이 뿐으로서 뿔의 외형이나 유전자로는 구분하는 것이 불가능하였음. 따라서 해당 '흰사슴의 뿔'이 SCP-725-KO의 신체 부위인지의 여부는 불명이나 시간 이동이라는 SCP-725-KO의 변칙적 특성 상 대상이 500여년 이전의 과거로도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는 추측에 따라 박██의 주장이 사실일 경우 해당 다마사슴 뿔 1쌍은 SCP-725-KO의 신체 부위일 수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여겨짐.





관련 자료 일람:

『제주도 방생 백변증 발현 다마사슴과 SCP-725-KO 간의 연관성 분석』 요약본
이혁 박사1, 김현수 박사2, 이호철 연구원3 작성

1. 제35K기지 SCP-721-KO 관리 담당부 부장
2. 격리동 725-KO 연구팀 팀장
3. 제35K기지 변칙동물조사팀 소속


오늘날 국내에서 관상·전시 목적 등으로 사육되고 있는 서아시아산 외래종 사슴인 다마사슴(Fallow deer, Dama dama)의 대다수는 백변증(Leucism)이 발현되어 체모가 흰 색을 띄도록 개량된 개체들로서, 이러한 흰 색을 띄는 다마사슴이 국내에 최초로 도입된 것은 1937년 5월 20일 자 매일신보 기사를 통해 확인할 시 1937년 경 창경원에 도입된 것이 최초였던 것으로 추정되나 일본제국의 전시맹수처분과 한국 전쟁 등으로 창경원 전시 동물 대부분이 전멸한 사건으로 미루어 볼 때 오늘날 국내에 사육되고 있는 다마사슴들은 모두 한국 전쟁 후 수입된 개체에서 기원했을 것으로 여겨진다.

다마사슴은 사육된 역사가 길어 사슴 중 가장 다양한 색상 변이를 지니고 있음에도 국내에서는 흰 색을 띄는 개체들이 편중적으로 사육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는 백변증으로 흰 색을 띄는 개체가 타 사슴 종에 비해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는 점과 흰 색을 띄는 동물이 영험한 힘을 지니고 있다고 믿는 국내 특유의 풍조로 인한 것으로 여겨지는데, 이는 국내에서 흰 색을 띄도록 품종화된 다마사슴을 전시하면서 '매우 희소한 확률로 태어나는 사슴', '영물' 등으로 거짓 홍보하는 사례가 있는 것을 통해 충분히 짐작이 가능하다.

제주도 한라산 정상부의 화구호인 백록담에는 잘 알려진 것과 같이 흰사슴을 뜻하는 '백록'(白鹿)이라는 지명이 사용된 것과 더불어 흰사슴과 연관된 전설이 다수 존재하지만 현재 제주도에 자생하는 사슴 종은 제주노루(Jeju roe deer, Capreolus pygargus tianschanicus)뿐이며, 제주도에 서식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사슴 종인 대륙사슴(Manchurian sika deer, Cervus nippon mantchuricus)은 제주도에서 멸종된 상태로서 대륙사슴 이외의 꽃사슴류(Sika deer, Cervus nippon ssp.)와 붉은사슴류(Red deer, Cervus elaphus ssp.) 등 야생화된(Feral) 외래종 사슴의 제주도 내 서식이 확인되고 있다.

그러나 사슴 종을 구분하지 못한 일부 민간인들이 "백록담에 다시 흰사슴이 뛰놀게 하겠다"는 등의 이유로 외래종 사슴. 특히 '흰색 사슴'이라는 것에 주목해 단순히 흰 색을 띄도록 개량된 외래종 사슴임에도 백변증 발현 다마사슴을 제주도에 도입 및 방생을 시도하거나 실제로 방생했던 사례가 확인되는데, SCP-725-KO는 이러한 이유로 제주도에 방생되었거나 탈출한 다마사슴에서 기원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방생된 다마사슴 및 그 후손 개체들이 어떠한 경위로 변칙성을 습득해 SCP-725-KO가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보다 자세한 연구가 필요하다.


첨부 자료:


2012년 한라산국립공원자연자원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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