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812-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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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이전의 SCP-812-KO

일련번호: SCP-812-KO

등급: 안전(Safe)

특수 격리 절차: SCP-812-KO의 입구는 "출입 금지"라는 팻말이 달린 철조망이 설치되어 일반인의 출입을 금한다. 또한, 항상 2명의 무장 인원이 입구를 감시하고 있어야 한다. SCP-812-KO에 진입할 인원들은 반드시 사전에 부싯돌로 불을 붙이는 방법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설명: SCP-812-KO는 강원도 ██군의 ████산에 위치한 작은 동굴이다. 이 동굴의 입구는 성인 남성 한 명이 겨우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비좁고, 내부에 불을 비추어도 전혀 밝아지지 않는다. 만일 누군가가 동굴 안에 이미 들어간 상태라면, 다른 사람은 동굴 내부에 들어가려 해도 바로 나오게 된다. 원인은 알 수 없지만, 동굴 안에 들어간 대상은 배고픔을 느끼지 않는다. 첫번째 탐사 인원이 기적적으로 생환한 후 (탐사기록 I 참고) 실시한 건강 검사에서 알 수 없는 경로로 대상에게 지속적으로 영양분이 공급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누군가가 SCP-812-KO의 내부로 들어간다면, 대상이 가지고 들어간 손전등과 같은 발광 장치는 작동이 되지 않을 것이고, 모든 화염은 즉시 꺼져버릴 것이다. SCP-812-KO의 실제 깊이는 고작 5m 밖에 되지 않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대상은 동굴 밖으로 나갈 수 없고, 내부에서 밖을 보는 것도 불가능해진다. 만일 동굴 내부에 들어간 사람이 어떻게든 동굴 내부에 존재하는 물건만으로 불을 만들어내는데에 성공한다면, 동굴 내부가 즉시 환해지면서 대상이 밖으로 나가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 경우에도 밖에서는 여전히 내부를 볼 수 없다.

부록 1: 두 번째 탐사에서 SCP-812-KO의 벽면에서 변형된 전서(篆書)로 써진 글귀가 발견되었다. 글귀는 처음 몇 문장만이 부분적으로 해독 가능했다.

인간은 불을 찾았다.
인간은 불을 ['만들었다'로 추정됨].
하지만 언제나 ['그러했듯' 혹은 '그러하듯'].
그 ['사실'로 추정됨]을 잊어버릴 것이다.
['빛' 또는 '진실']이 있었던 처음 그 때를 ['기억하라'라고 추정됨].
그리하면
[이후 글귀는 해독 불가능]

부록 2: SCP-812-KO 탐사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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