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페페스가 했던 진짜 엄청 낡아빠진 일입니다. 전 이걸 엄청 갑작스럽게 끝냈고 더 갑작스럽게 1년 반이나 지나서 다시 시작했죠.
두 캐릭터는 서로 치고받고 싸워도 되고, 던지고주고 싸워도 되고, 같이 모험을 떠나도 되고, 술 마시러 가도 되고, 등등 여러분 시키고 싶은 아무 일이나 시켜도 됩니다. 두 이야기 중 평점을 더 많이 받은 쪽의 작가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합니다. 다음 라운드의 이야기는 직전 라운드의 이야기가 끝난 지점에서 시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