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시설 기록서류: 제12K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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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인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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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 SCP-{$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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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19+x

SCP 재단 보안시설 기록서류

공식 지정명: SCP 재단 경기도 변칙존재대량저장기지
기지 식별자: KRGYYO-Site-12k

일반 정보


기지 기능: 안전 등급 SCP 개체 및 비지정 변칙개체, 혹은 이들의 변칙적 부산물과 여타 재단에 필요한 변칙적/비변칙적 물품의 대규모 장기 보관을 위한 기지로, 그외 소규모 보관기지와 현장 업무 기지 사이의 물류유통의 허브 역할 역시 한다. 자체적인 연구 활동은 상대적으로 적지만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변칙예술에 대한 연구가 가장 활성화되어 있다.

설립일자 및 초대 이사관: 1995년 5월 1일. 초대 이사관 이세윤

소재지: 대한민국 경기도 용인시

역정보: 물류창고 단지

산하 구조:


기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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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K보관기지는 재단이 주력하는 업무가 위험한 변칙 괴물들을 격리하는 것뿐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경기도 최대의 보관기지이다.

대한민국이라는 작은 국가에서 조차 1년에 수천의 변칙개체가 발견되고 생산된다. 그 중 대부분은 특수 격리 절차조차 불필요하며 연구 잠재성도 적다. 하지만 매립지에 트럭으로 실어서 묻어버릴 순 없다. 그렇기에 재단은 이러한 물품을 반영구적으로 보관할 기지가 필요하며, 그 수요는 제12K보관기지가 담당한다. 제12K기지는 변칙적 특성을 가진 물품을 반영구적으로 5만개 이상 보관할 수 있으며, 초저온, 초고온, 초대형, 초소형 물품 등 다양한 조건을 위한 다수의 시설을 가지고 있다. 능동적으로 격리 파기를 유발하는 변칙성을 가지고 있지 않은 모든 물품은 제12K기지에 보관할 수 있다.

제12K기지는 또한 단순히 물품을 보관하기 위해서 있는 곳이 아니다. 재단이라는 거대한 조직에서 필요한 물품은 상상을 초월하며, 이 중 대다수는 변칙적이지 않지만, 높은 보안이 요구되는 물품들이다. 재단이 가진 수많은 기지에서 필요한 물품을 주고 받는 모든 과정은 엄청난 수고가 들며, 이러한 물류 대란을 처리하는 곳이 이 기지이다. 제12K기지의 물류부는 제12K기지를 물류 허브로 삼아 다양한 공급처에서 물품을 받아 다른 기지로 넘겨주며, 회수된 개체를 격리하기 이전에도 기지를 거치는 등 재단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제12K기지는 제95K기지와 함께 한국사령부 최대의 변칙예술 관련 연구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변칙예술 계통의 개체의 연구 뿐 아니라, 변칙예술가 본인, 변칙예술사 등의 연구 모두가 진행되고 있다.

제12K기지의 위와 아래는 엄청난 차이를 가지고 있다. 제12K기지의 지상에선 평범한 일상물품을 옮기는 민간인 수십이 매일 같이 들낙이지만, 그 지하에서 물품을 수령하고 올려보내는 시설과 인원들은 엄중한 보안으로 지켜지고 있다. 서로 연결된 5개의 지하구역은 독립된 거주시설로서 인원들이 시설에서 나가지 않고도 오랜 시간 동안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가지고 있다. 시설 내부에는 숙식 시설과 오락 시설 등 단순한 거주 뿐 아니라 삶의 질을 위한 시설도 다수 위치하고 있다. 다만 보안의 중요성으로 인해 자유로운 출입은 금지되며, 일단 제12K기지에 배치된 인원들은 5년 이상 근무할 것이 요구되나, 복합적인 사유로 제12K기지 근무를 희망하는 인원은 꾸준히 존재한다.


제12K보관기지 보유 및 연관 변칙개체


안전
일련번호
SCP-088-KO
SCP-216-KO
SCP-276-KO
SCP-405-KO
SCP-576-KO
유클리드
일련번호
SCP-316-KO
케테르

일련번호
SCP-███-KO
기타

일련번호 등급
SCP-788-KO 무효
SCP-400-KO 무효

기지 직할 부서


제12K기지 물류부


시설:

  • 각 지상층 및 주차시설 전반
  • 제3거주구역 물류부 사무실.

부장: 이우섭 물류 책임관

담당 업무: 제12K기지의 핵심 업무인 물류 처리를 위해 존재하는 부서. 전달된 물품의 재고, 이송, 보관, 물류 유통을 관리하며, 변칙적 물품 이송을 위한 지원 역시 관리한다. 물류 흐름 전체를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율적이며, 불필요한 관심을 끌지 않도록 교통량을 정리한다. 이 중 단기 혹은 장기적인 보관이 필요한 물품을 보관동에 보관하다, 요청 시 제공하는 등 중간 물류 센터로서의 처리도 이 부서에서 담당한다.

제12K기지 인원의 대다수가 속해있는 부서.

관련 변칙존재:

  • SCP-███-KO

관련 보고서:

  • [편집됨]


제12K기지 격리부


시설:

  • 각 보관동 전반
  • 제3거주구역 격리부 사무실

부장: 문석호 박사

담당 업무: 제12K기지의 주된 업무 중 또다른 하나인 안전 등급 SCP 및 변칙개체의 대규모 보관을 담당하는 부서. 물류부를 통해 격리부에 전달된 개체들은 간단한 실험을 거친 뒤 각각의 성질에 따라 적절한 보관동에서 격리된다. 보관동의 유지보수 역시 이 부서에서 주관한다.

유클리드 등급 이상의 변칙개체는 제12K기지에 보통 격리되지 않으며, 대부분 임시 격리 후 다른 기지로 이송된다. 그에 따라 고위험 변칙개체의 처리는 보통 기지 외부 전문가가 전담한다.

격리부 주관 하에 실험을 통해 연구 가치가 있는 물품을 확인해 다른 기지로 보내기도 하나, 인원 수 대비 변칙개체의 양의 너무 많기에 충분한 수준의 실험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관련 변칙존재:

관련 보고서:

  • [편집됨]


제12K기지 변칙예술부


하위 부서:

  • 변칙문학과
  • 변칙예술사과
  • 기록보관부

시설:

  • 제4보관구역
    • 변칙예술학부 사무실
    • 기록보관부 사무실
    • 변칙문학과 사무실
    • 변칙예술사과 사무실

부장: 박혁천

담당 업무: 대한민국 내에서 나타나는 변칙예술계의 현황을 분석하고, 변칙예술품의 원리를 파악하는 부서. 기지 내에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변칙예술품이 보관 중이기에, 연구 성과가 높다. 인원 중 다수가 다른 부서 혹은 관리직과 겸직이다.

관련 변칙존재:

  • SCP-███-KO

관련 보고서:

  • [편집됨]

직원 정보


기지 이사관: 안익대 이사관

기지 이사관보: 이준호 박사

인사 책임관: 최진호 박사

물류 책임관: 이우섭 책임관

시설 책임관: 한유빈 책임관

격리 책임관: 이세윤 박사

현장 인력:

각 과장: 17명

의료원: 21명

연구원: 31명

행정인력: 251명

유지보수 및 IT 인원: 32명

보안인원: 40명

D계급: 8명

물류부 인원: 49명

기타 인력: 37명


내력


제12K보관기지는 SCP-788-KO가 1994년 7월 28일 갑작스럽게 무효화된 이후, 용도를 잃어버렸으나, 처분할 수 없었던 대규모의 변칙개체를 수용하기 위해서 건설되었다. 건설은 빠른 물품의 수용을 위해 분할 건축되었고, 제1보관구역이 1995년 2월 1일 완공되며, 공식적 건설 완료 이전 2월 1일부터 제20K기지 격리이사관보였던 이세윤 박사를 이사관으로 시범적인 운용이 시작되었다. 이후 4월 1일, 5월 1일에 각각 제2보관구역, 제3거주구역 및 생활시설이 완공되며 1995년 5월 1일 공식적으로 건설이 완료되었다.

공식적인 기지 운용이 시작된 후에도 확장 공사는 1996년까지 계속해서 이어지며 당시 유행하던 지하확장건축을 따라 지하에 추가적인 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이 건설되었으며, 보온보관동, 전자제품보관동, 영구보존동, 도서관 등 소규모 격리 시설이 보충되었다. 완공 이후 제12K기지는 정상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1999년, SCP-316-KO의 발생과 이어진 일련의 사건을 거치며 제12K기지는 갑작스럽게 이전 겪은 적 없는 공간부족을 맞게 되었다. 이에 따라 기존 시설의 대대적인 증축과 함께 새롭게 대규모로 변칙적 개체를 격리할 수 있는 제4보관구역과 특수 취급 개체를 격리할 수 있는 제5보관구역이 건설되며, 건물 구조의 난해함을 떠안고 대형 기지로 발전한다. 이에 따라 제12K기지는 새로운 인력을 필요로 했으며, 이세윤 이사관은 기지의 행로를 크게 바꾸게 될 선택을 하게 된다.

당시 한국사령부에서는 크게 늘어나고 있는 재단 내 변칙적 인원의 처우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었다. SCP 개체와 변칙성을 가진 재단 인원의 차이에 대한 논쟁과 정치적 분쟁 끝에, 임시 조치로서 현재 재단 한국사령부에 소속된 변칙성을 가진 인원들을 보다 격리된 위치에서 활동하게 한다는 결정이 내려졌다. 이 조치는 한국사령부변칙인원활동규정으로 알려졌다. 이세윤 이사관은 이 규정이 시행되기에 적합한 위치로서 제12K기지를 내세웠으며, 이는 O4 위원회 투표를 통해 통과되었다.

제12K기지에 변칙적 인원 및 기타 필요 인력 100여명이 새롭게 배정되었다. 이때 다수의 전직 변칙예술가 인원이 제12K기지에 배정되어 기지 내 변칙예술 관련 활동이 발달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이후 제12K기지는 보안을 크게 강화하고, 기지 내 생활 시설을 정비하고 확충하는 등 추가적인 조치를 취했으나, 2004년 일부 인원들이 대우에 불만을 표하고 제87K인간형격리기지에 격리되기 위한 보안 파기를 일으키는 등의 사고가 이어졌다. 규정은 이내 공개적 활동이 어렵고, 장막 정책에 위협이 되는 것으로 여겨지는 인원에 한정되었으며, 이와 함께 초대 이사관이었던 이세윤 이사관이 이사관 직을 내려놓고, 새롭게 전 격리 책임관이었던 안익대 박사가 새롭게 이사관이 되었다.

이후 2010년대에 들어서며 이 규정의 효과에 대해 많은 의문이 제기되었으며, 2012년 8월 10일 공식적으로 폐지되었다. 하지만 공개적인 활동이 제한되는 인원이 생활하기에 가장 적합한 기지는 여전히 제12K기지이기에 많은 변칙성을 지닌 인원들이 제12K기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추가 정보


제12K기지의 역사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자 하는 인원들은 다음 문서를 확인할 것
> SCP-788-KO
> SCP-316-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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