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시설 기록서류: 제145K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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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 재단

보안시설 기록서류


공식 지정명: SCP 재단 전라북도 연구격리시설

기지 식별자: KRJNJE-Site-145K



일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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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5K기지 진입로 A-6.

설립 일자: 1961년 4월 15일

초대 이사관: 송영중 박사

소재지: 전라북도 정읍시 감곡면

역정보: 민간기업 창고

기지 기능: 전라북도 서부 내의 변칙 개체에 대한 격리 및 연구

크기: 본관 연면적 약 1,950 m2

산하 시설 일람:

  • 지상층
    • 지상 1층: 입구 및 1차 보안구역
    • 지상 2층: 인원 식당, 매점 및 여가시설
    • 지상 3층: 2차 보안구역, 선임 인원 사무실
  • 지하층
    • 지하 1층: 특무부대 주둔지, 행정업무구역
    • 지하 2층: 안전 등급 변칙 물품 보관실, 구 기록보관소
    • 지하 3층: 인간형 개체 격리실 및 면담실
    • 지하 4층: 고중요 개체 격리실, 종합시신보관소




직원 정보

HangedDirector

기지이사관 윤도하

기지 이사관: 윤도하 이사관

기지 이사관보: 정하연 박사

인사이사관보: 안영애 박사

시설이사관보: 리차드 플리쳐 박사

연구이사관보: 김경일 박사

특무이사관보: 마츠무라 스바루 선임요원

현장 인력:

    각 부서장: 4인

    의료원: 21인

    연구원: 39인

    행정인력: 62인

    유지보수 및 잡무: 26인

    보안대원: 68인

    D계급: 2인

    기타 인력: 10인

기지 인공지능징집병(AIC): MiAE.aic 포함 2기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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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5K기지는 대한민국 전라북도 정읍시 감곡면에 위치해 있으며, 주로 전라북도 서부에 발생하는 안전/유클리드 등급의 변칙 존재를 연구하고 격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제145K기지는 해당 지방의 산 아래쪽에 건설되어, 지상 3층과 지하 4층 총 7층의 시설을 지니고 있다. 기지 건물 근방 100m² 내의 토지 또한 재단 소유로 이러한 토지는 산지 내에서 관찰해야 하는 비격리 변칙 개체 및 생태계의 격리나 기지 근방의 침입 시도 감시에 필수적이다.

기지는 민간 거주 구역과 동떨어져 있으며 엄중히 감시받는 단일한 도로를 통해 물자와 인원이 드나들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증축 당시 시범적인 풍수지리학적 형태를 반영하여 기지 구조가 설계되었기에 무속학적 변칙성, 특히 심령적 개체의 외부 침투로부터 기지를 방어할 수 있는 매개 수단이 된다.

제145K기지는 인근 지역에서 포착되는 다수의 인간형 개체 및 요주의 인물(PoI)을 격리, 구금할 수 있는 격리시설 및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어 대한민국 영토 내 최대의 인간형 기지 중 하나이다. 제145K기지 관할 내에서 타 대한민국 지역보다 인간형 개체의 확보율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인근 지대에서 심령 독립체1의 다수 활동이 발견되었다. 전북 인근에 심야클럽(GoI-893)을 비롯한 요주의 단체 거점이나 이에 준하는 원인이 존재하는 것으로 가정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2017년 인원 대상 조사 결과, 제145K기지는 대개 인원 간의 관계 및 비업무 생활에 있어 자유로운 분위기라고 판단된다. 이러한 점에는 제145K기지가 지닌 상술한 권한으로 인한 독립성, 기지 내의 주기적인 다수 인원 교육, 기지에 설립된 휴게 및 여가 시설의 존재가 크게 기여한다.




관할 하의 주요 업무


관할 변칙개체
SCP-044-KO 안전 (Safe)
SCP-169-KO 안전(Safe)
SCP-396-KO 안전 (Safe)
SCP-569-KO 안전 (Safe)
SCP-902-KO 안전(Safe)
SCP-074-KO 유클리드(Euclid)
SCP-150-KO 유클리드(Euclid)
SCP-254-KO 유클리드(Euclid)
SCP-249-KO 유클리드(Euclid)
SCP-262-KO 유클리드(Euclid)
SCP-699-KO 유클리드(Euclid)
SCP-940-KO 유클리드(Euclid)
SCP-1300-KO 유클리드(Euclid)
SCP-1605-KO 유클리드(Euclid)
SCP-279-KO 케테르(Keter)
SCP-320-KO 케테르(Keter)
SCP-978-KO 케테르(Keter)
SCP-1381-KO 케테르 (Keter)
SCP-1618-KO 케테르(Keter)
SCP-1619-KO 케테르 (Keter)
SCP-213-KO 보류 (Pending)
SCP-269-KO 보류 (Pending)



기지 내역

재단은 1950년 이전부터 현 제145K기지 인근의 위치에 감시처를 두어 잠재적 변칙 개체의 출현에 대비해 왔다. 그러나 한국전쟁이 발생하여 재단은 전라북도 서부에서 철수했고 1950년 10월, 인천상륙작전 이후 보다 안정적 상황이 되어서야 다시금 인근 위치까지 재접근할 수 있었다. 재단 한국지역사령부는 전라북도 정읍 인근에서 전쟁 도중에 다양한 변칙개체 목격담을 접수했는데, 악명 높은 당시 각 진영을 지지하는 비정규군 초상능력자 간의 교전도 이 중 하나였다. 재단은 이러한 변칙개체들을 확보하고 대응하기 위하여 주 변칙 목격지로서 지목되었던 정읍에 연구격리기지 개발을 서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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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중인 제145K기지.

제145K기지는 본래 계획상 1956년에 완성되었어야 하나, 전후의 물자 부족 및 외교 문제 해결이라는 과제 때문에 1961년 뒤늦게 완성되었다. 당시 제145K기지는 현재보다 작은 시설 규모, 적은 수의 특무 인력 등 때문에 발견되는 모든 변칙성에 대항하기 어려웠을 뿐 아니라 설상가상 1971년 경 새로 조직된 요주의 단체 몇몇이 격리 중이였던 SCP를 두고 습격하면서 보안의 문제점 및 내부 인원들의 비리가 새로 드러났다.

한국사령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지를 전면 재편하고, 기지 행정관리에 있어 무능함을 드러낸 초대 기지이사관 송영중 박사를 해임하고 제64K기지 2대 인사이사관보였던 임정환 박사를 대신 기지이사관으로 선발하였다. 이로써 제145K기지는 추가적인 보안 장치와 요원, 격리 시설을 갖춘 전라북도 중심 기지가 되었다.

2001년 요주의 종교단체 적백합교회가 인근에서 활동을 시작하자 이를 타격하기 위해 외부 특무 인원들이 제145K기지를 경유하여 이동하는 일이 빈번해졌다. 이러한 사건 및 높아져 가는 인간형 변칙개체 수용률의 재확인을 계기로 제145K기지 또한 연구격리기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어느 정도의 현장 인물 증강이 필요하다고 예상되었기에, 마츠무라 스바루 선임 요원을 1대 대장으로 하여 기지 주요 무력 대응을 담당하는 기동특무부대 람다-7 ("청소부") 가 창설되어 작전에 참여했다.

2003년 3월 9일, 제145K기지 2대 기지이사관으로서 30년간 역임해 온 임정환 박사가 퇴임하면서, 기지 내에는 불안정한 정치 상황이 단기간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일부 행정업무에 공백이 생겼으나, 최종적으로 기지 연구이사관보였던 박희아 이사관보가 기지이사관으로 승진하면서 해소되었다. 다만 이 해소 역시 유능하다 여겨지는 이사관 개인에게 기지 선임 인원 간의 정치적 기류 제어 기술이 달려 있다는 점이 지적되었기에, 내부보안부 및 기지 행정부의 철저한 업무 수행이 지금까지도 유지되고 있다.

2010년대 한반도내 변칙 급증 현상이 발생한 직후, 전라북도는 국내에서 가장 큰 변동사항이 관찰된 곳 중 하나였는데, 이전에 비해 인간형 개체 발견 비율은 57%, 심령 독립체 발견 비율은 67% 이상 상승했다. 이에 제145K기지는 2013년 확장 공사를 시행함과 동시에 인력과 자금을 추가적으로 충당받았다. 기지에 격리 및 변칙 개체 대응용 초상장비가 도입된 것도 이때로 스크랜턴 현실성 고정기(SRA), 비물질 변위 중성화기(nPDN), 경량 국소진공소음기 등의 장비가 이후 기지 내에서 기용되게 된다. 또한 기지 관할 하의 인간형 개체수가 늘어나자 이를 위한 관리감독 인원— 면담부, 심리학부, 의료부 인원 또한 기지 내에 대거 파견되었다.

그러던 2017년, 재단 한국사령부는 새로운 국면을 직면한다. 12.5 공동성명]으로 대한민국 초상세계에는 국가초상방재원과 세계 오컬트 연합이라는 거대한 정상성 유지기관이 나타나며, 이로 인해 제145K기지는 업무 부담은 줄되 특히 국가초상방재원과의 견제와 경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당시 예측이었다. 그러나 도리어 17년 이후 요주의 단체 심야클럽과 조요의 인도자 (GoI-3999)의 활동성 증가와 여러 요주의 독립체 파악이 늘어나, 기지 업무 활성도는 더욱 증가하게 되었다.

이 시점에서 개인적 이유로 박희아 기지이사관은 사임하고, 4대 기지이사관 윤도하가 취임한다. 현재 제145K기지는 전라북도 내의 주요한 재단 시설이자 인근 재단 격리 및 대응, 감시 활동의 거점으로써 기능하고 있다.




내부 부서

법의학과

부서 임무: 해당 기지에 주둔하는 의무부 법의학과는 사망한 재단 인원부터 격리 도중 사망한 변칙 독립체 등, 다양한 재단 활동과 관련된 시신들을 보관하고 이 시신을 조사함으로써 얻어낼 수 있는 변칙 개체의 특성을 연구하는 부서이다. 해당 연구는 재단 격리 중 변칙 개체에 대한 의료 체계, 위협적 변칙 개체 영향의 제거 및 치료 연구에 큰 영향을 주었다.

법의학과는 기지 가장 지하의 종합시신보관소를 관할하는 부서이기도 하며, 이 시설은 검시 및 부검 등 법의학과의 표준 활동 뿐 아니라 변칙적인 시신을 격리하는 데 사용된다. 이 때문에 법의학과의 몇몇 인원들은 일반적 법의학을 넘어 더욱 격리에 요구되는 사항을 전공하기도 했다.

부서장: 주해겸 박사

주요 인원

  • 백연서 연구원

지속가능격리개발과

부서 임무: 지속가능격리개발과는 재단의 활동— 격리, 연구, 확보 시도 등에서 배출되는 각종 폐기물과 부산물을 재사용, 재활용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설립된 부서이다. 해당 부서는 부산물 및 폐기물의 정보를 목록화하고 이를 다른 재단 활동에 응용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한다. 기지 내의 지속가능배수로가 이 부서의 주요 생산품 중 하나로, 해당 배수로는 특정 변칙 개체가 만들어내는 액체를 저장 및 응용하는 역할을 맡았다.

지속가능격리개발과가 몇몇 격리에 효과적인 제안을 내어 기지의 자원 관리에 이바지했지만, 그 방법이 너무 무모하고 비현실적이며 기괴하다는 혹평도 여럿 듣고 있다.

부서장: 임찬미 박사

주요 인원

  • 서준석 박사

악마학과

부서 임무: 악마학과의 목적은 기본적으로 소위 악마라 불리우는 타르타로스 독립체에 대항하고 격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 부서의 주 기술은 은비학과 종교학에 기반하고 있다. 제145K기지 악마학과의 대부분의 업무는 SCP-668-KO로 이루어진 악마적 기업을 감시하고 이와 연관된 사태에 대응하는 것이다.

주요 인원

  • 우나은 대원
  • 임상환 팀장





주둔 기동특무부대

기동특무부대 람다-7 ("청소부")

특무부대 임무: 기동특무부대 람다-7은 미격리된 인간형 개체나 이에 준하는 요주의 인물을 신속하게 확보하는 데 특화된 부대이다. 해당 특무부대에 소속된 인원들은 인간형 개체와의 교전, 추적, 위장 등 다양한 분야에 각자 특화되어 있으며 재단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정확한 정보가 알려지지 않은 인간형의 변칙성을 추측하고 대응하는 것을 주 행동양식으로써 취한다.

격리에 관여한 SCP:

주요 인원

  • 조승태 현장팀장
  • 이효인 요원
  • 류혜숙 대원




관련 요주의 단체

심야클럽

식별 번호: GoI-893

위협 등급: 노란색 ()

GoI 설명: 심령 독립체로 이루어진 이 조직은 1970년 경부터 본 기지와 지속적으로 교전 및 대치해 왔으며, 주로 변칙 개체의 처우에 대한 갈등이 그 대표적인 이유였다. 제법 큰 충돌도 제법 발생한 바 있으며 그때마다 사소한 자산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런 갈등은 대략 2018년부터 감소해오기는 했다만 아직도 이 조직은 까다로운 위협으로 판단된다.

주요 상호작용:


적백합교회

식별 번호: GoI-231K

위협 등급: 주황색 () 해산

GoI 설명: 기복 신앙과 주홍왕으로 불리우는 초월적 독립체에 대한 숭배를 보이는 이 조직은 대략 1999년 대한민국에 나타났다. 재단은 2001년 작전을 통해 이 단체를 붕괴시켰지만 모두 구금하지는 못했으며 이 단체의 잔당들은 재단 인원을 지속적으로 공격해 왔다. 2020년 익명의 변칙예술가로부터 이들에 대한 제보를 입수한 직후, 이효인 요원을 주축으로 한 재단 요원들이 남은 잔당과 교전했고 결국 완전히 해산시키는 데 성공했다.


마귀비빔밥

일련번호: SCP-668-KO

위협 등급: 주황색 ()

GoI 설명: 마귀 독립체demonic entities들이 기준차원에 설립한 프랜차이즈 식당. 현실 개변을 통해 정상적인기기업으로서의 직위를 획득했다. 기업에서 근무하는 인원 중 20% 가량이 변칙 독립체이다. 제거의 어려움과 불필요성 때문에 재단은 이 기업과 협정을 통해 감시 중이며 최대 규모인 전주지점을 제145K기지가 감시 중이며, 이들과 연관된 독립체의 출몰이 위험 사항으로 간주된다.





내부 자료

기지 내부 자료는 오리엔테이션과 작전 기록, 논문, 개인 수기 등, 기지 내부에서 작성 및 기록된 문서의 총집합이다. 이러한 자료의 첨삭이나 기타 수정 요청은 제145K기지 기록보관소에 요청하라.




주요 사건

1972

기지 내 격리의 몰이해성과 당시 만연한 비리로 인해 기지에서 격리 중이던 심령 독립체가 요주의 단체 습격으로 인해 격리를 파기, 연구원 3명을 살해했다. 이는 상당한 파장을 불러왔으며 핵심행정부에 의해 감찰 및 이사관 퇴임이 이루어지는 결과를 낳았다.

2009

적백합교회 잔당이 은퇴한 기지 인원 몇몇을 습격 및 살해했다. 이후의 방어 조치에도 불구하고 추적은 10년간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2021

SCP-279-KO 심령 독립체가 현장 요원을 이용해 기지 내부까지 침입했다. 결과적으로 양면협상을 통하여 이 독립체는 기지 내에 격리되었으며 인력 및 자산 피해는 전무했다.

2022

SCP-███-KO의 격리 파기로 인해, 다발적인 침수와 SCP-262-KO를 비롯한 변칙 개체들 다수가 격리실을 탈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차적으로 SCP-262-KO 등 적대적 독립체로 인해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으며 긴급대응반 및 기지 자산에 의해 재격리가 이루어짐으로써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이 사건은 1972년 이후로 가장 큰 내부 격리 파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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