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은하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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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오노 요괴보호구의, 모리오라고 불리는 작은 동네에 있는 은하스테이션. 이 곳은 신은하철도의 정차역. 밤하늘로 치솟는 기관차의 웅장한 자태는 가히 압권이며, 그 승객들은 외계나 우주, 또는 공상의 세계에서 온 여객들이 머무는 것으로 토오노 요괴보호구 내에서 이름높다.

어느 날에는 그 홈에서, 토오노 요괴보호구에 거주하는 젊은 캇파가 신은하철도의 도착을 기다리고 있었다. 몇 분 후에는 신은하철도가 도착하고, 젊은 캇파는 철도차에 올라탄다. 신은하철도에 처음 타 보는 캇파의 눈에는, 인간 세상에서는 그리운 추억의 대상이 된 증기기관차의 모든 것이 신선하게 비쳤다. 승차하고 잠시 뒤, 투어 어텐던트가 와서 젊은 캇파에게 말을 건다. 은하철도는 그것 자체가 관광지와 같은 수요를 낳았고, 요괴보호구내 주민들이 그러한 서비스에 종사하는 일이 있다고, 캇파는 들은 적이 있었다. 안내역 주위에는 이미 몇 사람 손님 같은 자들이 모여들었다.

그것을 헤치고 들어가 안내역에게 몇 푼 잔돈을 건네니, 오늘은 특별하다고 안내역은 말하며 차량 안쪽을 가리켰다.

「신은하철도에는 특별한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전망차가 있는데, 지금이야말로 실로 구경하기 알맞은 때입니다」

「전망차?」

캇파는 승차가 처음인데다 들어보지 못한 생소한 말을 들으니 초록색 눈이 빛난다.

「예에! 자극적인 체험이 됩니다만, 지금 몸 상태는 괜찮으십니까?」

「몸 상태? 괜찮아요! 오늘만 해도 오이를 열 개나 먹었는 걸!」

왜 그런 것을 묻는 것인지 조금도 알지 못하고, 캇파는 대답한다.

「그것 참 훌륭하시네요! 뭐 말하자면 유령의 집 같은 것입니다만…… 손님께서도 캇파이니까…… 괜찮겠지요!」

젊은 캇파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것을 확인한 안내역은, 그럼 안내하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앞쪽 차량으로 이동한다.

전망차량에 들어서자 우선 현란한 장식이 눈길을 끈다. 좌석과 난간의 재료는 철도목처럼 보였고, 젖은 듯 빛나는 그것들은 치밀하게 조각이 되어 있었다. 그곳은 다른 차량들과 달리, 어두운 은장식으로 꾸며져 있었다. 창문에는 다른 차량의 하얀 커튼과 달리, 무언가 불길한 검은 박포가 걸려 있었다. 그러나 무엇보다 눈길을 빼앗는 것은, 자랑스러운 큰 창문들 쪽으로 흘러가는 별들, 은하, 소행성……이 아니었다. 그런 것들 대신, 거기에는 사람들의 모습이 비치고 있었다. 그리고 작지만 들리는 비명 같은 것. 젊은 캇파가 그것을 의아해하는 것을 보며, 안내역은 이 차량에 대한 설명을 시작한다.

「여러분, 신은하철도에 어서 오세요! 해서, 이 차량은 이른바 다른 세계들…… 그 끝을 차창에 비추는 곳입니다. 세계의 종말이라고 한 마디로 말씀드릴 수 있지만, 그 모두가 같은 것은 아닙니다. 뭐가 뭔지 싶은 분들도 계시겠지만, 부디 안심하십시요. 제가 각각이 어떤 종말인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럼, 각각의 세계의 그 덧없이 아름다운 끝의 면면을 살펴보십시요」

젊은 캇파는, 앗 이거 잘못 들어왔구나, 라고 생각했다. 좀 온편한 작은 여행을 다녀올 생각이었는데, 라며. 허나 두려움을 품은 반면 호기심도 품고 있던 캇파는 그 매력에 항거하지 못하고 안내역을 순순히 따라가는 것이었다.

차창에 경치가 비친다. 거기에는 의논을 계속하는 사람들의 문명이 멸망한 모습이 비친다. 어른부터 아이까지 대화가 확산되며 밤낮없이 계속된다. 담론을 하는 모습이 어딘가 열광적인데, 어딘가 무기질적이라 젊은 캇파의 눈에는 마치 사람들이 망석중이처럼 보인다. 모든 것을 내팽겨치고 담론하는 모습에 젊은 캇파는 약간의 공포를 느낀다.

잠시 후, 경치는 완전히 두절된다. 그 세계는 끝나버린 것일까. 의문도 남지만, 젊은 캇파의 마음은 불가사의한 고양감, 그리고 공포감이 지배한다. 평소의 무심한 일상의 풍경에 고마움과 아름다움을 느끼자, 젊은 캇파의 눈에 자연히 눈물이 떠오른다.

그리고, 젊은 캇파는 안내역에게 물었다.

「그 세계는 왜 멸망한 것인가요? 그냥 떠드는 것 뿐이던데」

「그 세계는, 논의를 계속하도록 강제하는 좌대로 인하여,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이 모든 것을 내팽겨치고 논의를 계속한 세계입니다. 정치 등이 정체되고, 문명 자체가 망해 버렸습니다. 하지만 그렇게까지 열광적으로 무언가에 대해 논의한 일이 지금껏 있었을까요? 제 눈에는 하나의 이상을 추구하는 것처럼도 보였습니다. 이상을 추구하는 모습이란 어떤 때에도 아름다움을 띠고 있는 것이지요」

「그런 것인가요」

「예에, 뭐어, 느끼는 방식은 사람마다 제각각입니다만」

안내역은 애매한 미소를 지으며, 옆 창문으로 발길을 옮겼다.

이번에는 그 차창에 눈을 돌린다. 차창 너머에는 아름다운 소리와 함께 세계가 유리처럼 산산이 흩어지고 있다. 사람들은 도망치지만, 발끝부터 점점 흩어져간다. 어떤 젊은 모자의 모친이 자기 아들을 감싸듯이 끌어안지만 헛되이 둘 다 천 갈래로 흩어져 버리는 모습이 비치는 것을 본 캇파는, 접시 뒷면까지 스미는 냉기 같은 공포가 달리는 것을 느꼈다. 끝에는 도망치던 사람들 모두 온데간데 없었다. 모든 것이 똑같이 무너져서, 먼지가 되어 버린 쓰레기만 남았다. 거기에 바람이 불자 안개처럼 감돌았다.

「이번 세계에서는, 특수한 소리가 겹치면서 어떻게인지 세계 자체가 산산조각났습니다. 하지만, 세계가 쌓아올려온, 그리고 계속 넓혀온 그 자체인 우주가 무너져 흩어지는 모습은…… 역시 어딘가 미적이지 않을까요」

젊은 캇파는 점점 붕괴하는 경치를 바라보며, 지금 서 있는 열차의 마루를 힘껏 밟아 보았다. 거기에는 틀림없이 지면 같은 감촉이 있었다. 젊은 캇파가 말없이 다음 창문으로 눈을 돌리는 것을 본 안내역은, 마음에 들지 않으셨나요? 라며 쓴웃음을 지으며 다음 창문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다음 광경은. 차창에는 날개 달린 사람들이 자유로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모습이 보인다. 가는 사람 오는 사람 모두 날개를 퍼덕이며, 우물가 회의나 무심한 대화를 나눈다. 아이들은 놀러 나간다. 언뜻 보면 아무렇지도 않은 일상의 풍경이지만, 분명히 거기에 비치는 것들은, 젊은 캇파가 알고 있는 인간이 아닌 완전히 별개의 것임을 직감적으로 이해한다. 그것을 이해하는 동시에 어찌할 수 없는 위화감이 으스스 하고 젊은 캇파의 등골을 타고 오른다.

「그래요, 무슨 일이 계기가 되어서, 이 세계의 사람들은 날개를 획득했습니다. 천사처럼 보였지요? 손님께는 텐구 쪽이 더 익숙할까요? ……어쨌든 저기 있는 것들은, 예전에는 사람이었지만 지금 우리 눈에는 전혀 다른 생물로 비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천국적인 광경 아닌가요?」

젊은 캇파는 자기도 모르게 등이 근지러워졌다. 거기서 무엇인가 돋아나려는 것처럼. 후닥닥 날듯이 다음 창문을 들여다보았다.

다음 경치가 차창에 비친다. 구체 같은 것에 옴폭옴폭 구멍이 많이 나 있는 것이 보인다. 그 직후, 캇파는 깨닫는다. 이것은 지구다. 그리고 구멍의 모습이 비추어진다. 구멍에는 그 주변에 서 있었을 건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그 뒤, 세계 각지가 비추어진다. 모든 것이 황폐화되었고, 사람은 물론이요 동물 한 마리도 보이지 않는다. 곳곳에 존재하는 잔해의 탑 사이로, 바람이 빠져나간다. 움직이는 것 없는 세계에서 해가 뜨고 지는 것만 반복한다. 아무 것도 없어진 세계를 보면서, 막연한 공포감을 젊은 캇파는 느끼고, 터무니없는 불안에 사로잡힌다. 흠칫흠칫 겁내면서, 안내역에게 「어쩌다 이 세계는 끝장났는가」 물어보자, 안내역은 무겁게 입을 열었다.

「이 세계에서는, 세계 모든 곳에 운석이 떨어져서 문명 자체가 쇠퇴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평소와 같이 생활하는 것을 그만두지 않았고, 조금밖에 남지 않은 자원을 탐하기를 계속한 결과, 이 세계에서는 사람은 물론 생물이 살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세계는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간 것이기도 합니다」

젊은 캇파는 원래의 모습, 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했다. 애초에 세계는 생물이 살라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저 막연히 거기에 있을 뿐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런 생각을 했다. 하지만 결국 답은 알 수 없었다.

그러는 사이, 차창의 경치가 암전한다.

다음 경치가 비친다. 그 경치에는 캇파도 본 적이 있는, 큰 원숭이 비슷한 생물이 인간을 가축과 애완동물로 다루고 있는 모습이 비친다. 개중에 저항하는 인간도 있지만, 저항한 뒤에는 다른 데로 끌려가서 돌아오는 일이 없었다. 개처럼 쇠사슬에 매인 인간, 일을 하고 대화하고 통행하는 원숭이 같은 생물. 먹히고, 놀리고, 지배당하는 인간들. 토오노 요괴보호구 밖에서 보던 평소의 풍경이 이상하게 변한 모습에, 비일상의 고양과 기묘한 감정이 젊은 캇파의 마읍 속에서 교차한다. 그리고 안내역이 히죽히죽 웃는 어조로 말한다.

「이 세계에서는, 그 정상성유지기관 "재단"이 취급하던 태고의 종족, 그들이 다시 복권했습니다. 느끼는 바 있지 않으십니까? 특히 요괴종인 손님께는 말입니다. 어쩌면 이쪽에서도 머지않아 이런 일이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젊은 캇파는 안내역에게 마음을 읽히고 있는 것 아닐까, 생각되어 좀 섬뜩한 느낌이 들었지만, 에이 설마, 하고 생각하곤 훗, 하고 웃었다. 사람과 동물의 입장이 역전된 것 뿐이라니, 조금 의외라는 생각을 한 것도 잠시, 차창의 경치가 암전한다.

차창에는 다른 경치가 비친다. 과학이나 기술이 엄청나게 발전한 거리가 비치고 있다. 그러나 어딘가 인기척이 없는 것 같았다. 게다가 기분 탓인가, 풍경이 칙칙하게 보이는 것 같기도 했다. 군데군데 건물이 붕괴하고 있거나, 해수면이 이상하게 상승해 있는 것이 눈에 띈다. 아무리 보아도 살아 있는 것의 모습은 커녕 그림자도 없다. 바다에는 기름 같은 무언가와 먼지, 쓰레기 같은 것들이 군데군데 떠 있고, 투명해야 할 물은 검게 탁하다.

「이 광경은……?」

젊은 캇파는 안내역에게 묻는다. 안내역은 조용히 대답한다.

「이 세계에서는, 문명과 과학기술이 현저하게 발전했습니다. 그러나, 그 폐해로서 대기오염이 진행되어 환경은 오염되고 생물이 살 수 없는 별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것은 사람의 욕망이 야기한 세계의 끝이라는 형태 중 하나입니다. 조금 재미가 없지요? 언제나 인간의 업 따위의 행선지는 이런 것입니다」

젊은 캇파는 인간――이라기보다 욕망 그 자체의 광기에 대해 생각에 잠겼다. 직후, 차창의 경치가 암전한다.

차창에는 또다른 경치가 비친다. 다음은 차창에 검은색 액체에 세계가 잠겨 버린 모습이 보인다. 서서히 불어나는 그 검정은, 마치 어두운 밤 같아서 젊은 캇파는 눈을 뗄 수가 없다. 그러다 한 지역의 모습이 비친다. 거기에는 한 남자가 다가오는 검은 잉크의 파도로부터 달려 달아나는 모습이 보인다. 그러나 다리가 꼬여 넘어지면서 결국 다가오는 검정에 집어삼켜지고 만다. 최종적으로는, 검은 바다의 온갖 잡다한 쓰레기들 가운데 점점 부풀어오른 시체가 되어 떠올랐다. 그리고 다시 세계 전체를 내려다보는 광경으로 돌아온다. 어느새 푸르고 아름다운 별은 탁한 검은 장막에 휩싸였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풀솜으로 조이든 서서히 세계가 완전히 검정에 지배될 것만 같았다.

「이쪽의 세계에서는, 계속 증가하는 잉크가 누출되면서 세계를 뒤덮어 사람이나 생물, 건조물들을 모두 집어삼키고 말았습니다. 검정 일색이라는 것은 아무래도 살풍경하지요. 거참, 결국 어둠에 삼켜질 수밖에 없다면, 이것만은 좀 아니었으면 싶네요. 잉크잖아요」

젊은 캇파는 시시한 농담을 들은 탓인지, 아니면 좀전의 광경이 사라진 탓인지 안도를 느낀다. 그러나 어느새 젊은 캇파의 마음은 세계가 끝장나는 모습에 대하여 공포를 품어야 할 터――그런데 불가사의하게도 비일상에 대한 고양감, 그리고 지금까지 보아온 종말의 경치들을 보면서, 다음 종말은 어떤 것일지 신경이 쓰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젊은 캇파는 다음 종말을 기대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차창에 경치가 비친다. 거기에는 죽음을 얻을 수 없게 된 사람들이 넘쳐나 세계 자체가 거대하고도 강력한 중력으로 짜부라들어가는 모습이 비친다. 기반 툿인지 사람들은 여윈 것처럼 보이고, 대도시 빌딩에 존재하는 액정에는 「자원을 소중히」 라는 영상을 틀어 놓았다. 세계――아니, 우주에 존재하는 수많은 천체들까지 어둠에 삼켜져 무너져간다. 지상에서는 죽지 못하고 계속 불어나는 생물들, 우주에서는 서서히 다가오는 세계의 끝. 사람들은 세계가 끝장나는 그 최후의 순간까지 언제나처럼 새로운 일상에 몸을 맡기고 시간을 보낸다. 젊은 캇파는, 막혀 있던 것이 일거에 토해내어지는 순간 같은 카타르시스를 그 광경에서 보았다. 그것은 거의 감동이었다.

「잔혹하지만, 이것은 뭐랄지……」

무심코 젊은 캇파는 입에서 말을 내뱉었다. 그것을 본 안내역은 싱긋 웃고 해설을 시작한다.

「이번 세계에서는 어느 날, 모든 생물종이 죽지 못하게 되면서 우주진출과 윤리관의 재편 등이 거론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죽지 못한 그들은 세계 자체의 완전한 종말과 동시에 이 세계에 사로잡힌 채 끝을 맞이했습니다. 그들의 삶에 매달리는 추함, 그럼에도 생물로서 살고자 하는 바램. 그리고 거기에 찾아오는 종말. 그것은 확실히 잔혹할지도 모릅니다. 그들의 종언은 무자비하고 잔혹한 것이었지만, 그 종말이 준 것이야말로 그들이 그렇게 갈망하던 그것이었지요」

젊은 캇파는 처음에는 공포, 불안에 침범당하고 있던 기분이 어느새 아름다움, 감동으로 바뀌고 있었음을 깨닫는다. 동시에 세계가 끝장나는 모습에 아름다움을 느낀 것이 불근신한 것은 아닐까, 하고 느끼다가도, 아냐아냐, 생각하며 미소를 짓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아이고, 벌써 시간이 다 되었군요. 오늘의 투어에 참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슬슬 좌석으로 돌아가시죠 무수한 세계들의 끝맺음. 구경거리 치고 참 호들갑스럽습니다만, 손님 여러분이 즐거우셨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겠습니다」

「곧 광속운전에 들어갑니다. 광속운전에 들어갑니다. 타고 계신 손님분들은 좌석으로 돌아가 주십시오. 또한 파편지대를 통과합니다. 차량의 흔들림에 주의해 주십시오」

안내방송이 흘러나온다. 주변의 다른 승객들이 「굉장했지요」라던가 「아아 싫다 싫다……」 따위 말들을 하며 흩어지는 가운데, 젊은 캇파는 가만히 서 있었다.

「……안 내려가십니까?」

젊은 캇파는 북받치는 것을 참고 안내역에게 매달려 묻는다.

「우리들의 세계는 괜찮은 것이지요? 아마, 우리들의 종착역세계의 종말도 어딘가에……. 부탁합니다. 조금 더 저 경치를 바라보고 싶어요」

안내역은 가소로워하는 눈치였지만, 그 얼굴은 어딘지 납득한 것 같기도 했다.

「그러면 추가요금을 받겠습니다만, 안내를 계속하겠습니다. 그러면 다음은 저 대우츠로가 아키츠시마와 세계를 집어삼킬 듯이……」

종언은 계속된다. 신은하철도의 궤도 또한.

계속해서 종언들을 바라보면서, 젊은 캇파는 눈을 뒤집고 「그」 경치를 찾는다. 종착역에 도달하는 그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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