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학부 허브
평가: +3+x

…내 생각엔, 내가 제127기지에 가면서 그 모든 게 다 시작된 것 같은데. 아무래도 이사관이 자기가 털어놓았던 것보다 더 오래 붙었있었던 것 같아…

-아르투로 제누오모 [편집됨]의 복명내용 중 발췌

sd.png

과학부 - 연금학과

Department of Science - Alchemy Division

연금학과는 오랫동안 재단의 농담거리였다. 다른 연구직원들에게 온갖 중상비방을 들어온 이 부서가 정말 하는 일이 무엇인지 제대로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연금(Alchemy)은 화학약품을 주물떡거리는 것이 아니다. 납덩이를 금덩이로 바꾸는 것도 아니다. 뭐 바꿀 수야 있지만 그게 다가 아니라는 말. 연금이란 우리 주위의 현실성을 형성하는 아이테르 힘을 조작하는 것이다.

연금학부 소속 남녀 제군들은 극소수 정예다. 이사관 루슬라프 댜길레프Ruslav Diaghilev의 지도에 따라, 연금학부는 합리적 과학의 영역 너머의 위협존재, 대부분의 재단 인력들은 그저 꿈이나 꿀 만한 것들을 격리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그들은 감사도 듣지 못하고, 재단의 절대 다수의 존중도 받지 못하며 이런 일을 한다.

너무 환상적이라서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를 조우했다면, 연금술사에게 상담을 받아볼 필요가 있을지도 모른다.


이 설정을 따르는 연작 이야기

  • 대봉인(The Great Seal)
    • finding-balance - 재단에서 가장 경력이 오래된 직원 중 한 명인 댜길레프 이사관이 새로운 제자를 얻는다. by DrMagnus
    • channeling-flows - 아르투로가 연금술사가 되기 위한 길의 첫 발을 내딛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선생들이 자기 예상보다 더 대단한 사람들임을 알게 된다. by DrMagnus
    • restoring-harmony - 루슬라프의 과거는 상상을 초월한다. 연금술사대학 내부의 전복적 힘이 전쟁의 시동을 건다. by DrMagnus
    • lepidoptraetheia - 루슬라프는 연금술사지, 생물학자가 아니라고! 연금학과가 키류 연구실에 도움을 요청하고, 이 젊은 여성은 자신에게 자기도 몰랐던 재능이 있었음을 알게 된다. by DrMagnus
    • an-alchemist-goes-to-war - 이사관 양반이 기특대를 이끌고 레데노프 테크놀로지를 방문한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오랜 숙적이 재등장한다. by DrMagnus
    • the-summer-of-bad-memories - 얻을 때도 있고 잃을 때도 있는 법. 하지만 꼭 잃으면 심하게 잃는 법. by DrMagnus
  • 초상기술과 동업관계(Paratech & Partnership)
    • small-town-problems - 우리의 주인공들의 종말을 마주한다. 이것은 하나의 경고이니, 아무리 자기가 위험한 존재라 하더라도, 아무 데나 들이박지 말지어다. by DrMagnus
    • denton-and-mcdowell-save-sixty-dollars - 샘은 그레이하운드를 데려가서 돈을 좀 아낄 수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 그 도중에 무슨 재미있는 일이 있으리라고는 전혀 예상치도 못했는데… by DrMagnus
    • how-not-to-misappropriate-foundation-resources - 버스 여행을 마치고, 덴턴과 맥도웰은 잠시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조그만 인공위성기지에 배치된다. 이런 데서 무슨 잘못될 일이 있겠어? by DrMagnus

다른 이야기들

  • bewitched-bothered-and-bewildered - 로젠은 지하실 깊은 곳에 애완용 기획을 꾸미고 있다. 그 외에 누가 이 오래된 햇봇에 관심이나 가질까… by Roget

이 설정에 속하거나 이 설정을 사용하는 SCP들

  • SCP-3622 - 연금학부 이사관의 오래된 기억을 걷어차는 못되먹은 소프트웨어 기업. by DrMagnus
  • SCP-3714 - 무해한 반지 아냐? 벼룩시장에서 주웠는데. 연금학부하고는 아아무 상관 없는 게 분명해… by DrMagnus
  • SCP-3872 - W. H. 시워드는 살았는가? 그리고 당밀에 관한 고성방가도?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고, 연금술과 관련된 것이 분명하다! 우리의 총애하는 두 요원들이 전직 전쟁장관을 구출하는데… by DrMagnus
  • SCP-3615 - 연금학, 기적학, 그리고 똥덩어리을 한데 섞어서 나오는 것은? 비극적인 이야기. 불쌍한 바알… by mlister

이 설정 + 인물들로 글쓰기

연금(alchemy)이란 기본적으로 정의 자체가 느슨한 물건이다. 연금은 우리 주변의 모든 원소적 힘(elemental force)을 조작하는 것이며, 여기서 원소란 물, 불, 흙, 금속, 중력 등등. 그 효과는 기적(thaumaturgy)과 다르지 않다.

연금의 실제 적용은 지구상, 그리고 지구 반경 2광년 이내로만 한정된다. 이것은 20세기 초에 댜길레프 이사관을 비롯한 재단 자산들이 한 짓거리 덕분이다. 그들은 소위 "대봉인(Great Seal)"이라는 작업을 수행하여 연금술의 영향을 국소 시공간의 상당수의 적대적 존재들에게만 적용되는 것으로 크게 제한하였다. 그로 인하여 연금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아주 제한적이다. 댜길레프 이사관(속임수를 쓰는 것임이 틀림없는)이나, 지구에서 2광년 밖에 있을 아무 연금술사들이 그 예외일 것이고.

대봉인이 이루어지지 않은 평행우주들이나, 기타 지구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곳들 역시 마찬가지로 대봉인 효과의 예외에 포함될 것이다.

이 설정의 전체적 테마는 과거가 당신을 따라잡아 튀어나오는 것, 그리고 당신의 힘과 영향력을 사용해 세상이 그 과거를 떨쳐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중요한 점을 언급하자면, "연금"은 "마술(Magic)"의 대용품이 아니다. 연금으로 공중에 갑자기 펑 하고 물건을 만들어낼 수는 없다. 분명 연금에는 마술적인 면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분별 있게 판단을 하길 바란다. 내가 사용하는 잣대는 이것이다. 그것에 원소적인 것이 관련되어 있는가? 그리고 그것이 이야기에 구실을 하는가? 일단 뭘 붕괴시키는 광선이 쓩쓩 날아다니고 그런 건 확실히 아니다.

재미있게 즐기시고, 질문이 있다면 거리낌 없이 내게 물어보시길!

~ 마그누스Magnus

…결국은 내가 맞았더라고. 디오, 차라리 내가 틀리길 바랬는데…

-아르투로 제누오모 [편집됨]의 복명내용 중 발췌


따로 명시하지 않는 한에서 이 사이트의 모든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3.0 라이선스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