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이:

최고경영자 페터 방겐_{Petter Vangen} 사무실

새내기 사원

헌내기 사원

미스터 키안_{Mr. Qian}, 미스 셰발리에_{Ms. Chevalier}, 미스터 톱_{Mr. Tobe}, 미스터 파테흐 칸_{Mr. Fateh Khan}, 미스터 알리 싱 칸_{Mr. Ali Singh Khan}, 미스터 비에스_{Mr. Wiesz}, 미스터 표르드손_{Mr. Fjordsson}, 미스터 블랙_{Mr. Black}, 미스터 화이트_{Mr. White}

잡동사니 산업에 입사한 것을 환영합니다!

잡동사니 산업에 입사한 것을 환영합니다, 신입사원 여러분! 이제 여러분은 여러분의 고용인 신분은 여러분이 잡동사니 산업의 친구나 가족이라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 주마등 같은 작업환경으로의 여정을 막 시작했습니다! 소기업체인 만큼, 근무시간은 유동적일 수 있어요. 그리고 여러분의 공간 수용도 유동적일 수 있어요 왜냐하면 잡동사니 산업은 여러분이 없다면 굴러갈 수 없기 때문이죠!

신입사원으로서, 다음과 같은 것들이 요구됨:

* 철저한 근무환경태도
* 다른 사람의 작업에 대한 개방성과 가치 있는 평가를 받아들이는 태도
* 사람에 대한 사랑
* 동료들과의 패기에 대한 열망
* 날카로운 정신과 열린 마음
* 동료들과 상승협력하고자 하는 욕망
* 생명에 대한 사랑
* 열린 마음과 날카로운 마음

우리는 단순한 말로 설명될 수 없는 것들을 다룹니다. 설명이 안 되는 것들을 본 적이 있겠죠. 이것이 바로 제대로 된 것입니다! 우리가 하는 일은 사람들 좋으라고 하는 것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리 제품에 영향을 받게 될 겁니다. 이것은 우리 고객과 근로자 여러분 모두에게 흥미진진한 잠재성이 될 겁니다. 어디 다른 데 가서는 이런 다이내믹함과 우정을 경험하지 못할 거라고, 내 장담을 하죠.

CEO로서 저는 보통 사무 업무에 시달리지만, 점심시간이면 구내식당에서 사람들과 어울리며 회사와 대화를 즐깁니다. 저는 사업과 시너지 요구 면에서 상당히 좋은 이력이 있습니다. 세상에 어디의 근로자가 모든 단계의 근로자들의 사업을 관리하는 총두목을 그렇게 개인적으로 대면할 수 있겠습니까. 구내식당은 언제나 깨끗하고 점심식사가 가득 쌓여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식사를 즐기지 못했다면, 저 역시 즐기지 못합니다. 고칠 필요가 있다면, 언젠가 고치도록 하죠.

전쟁의 제1원칙을 기억하세요. 당신 상급자가 하라고 하는 일을 해라. 바로 그것입니다. 여기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여러분이나 저의 능력을 벗어나는 분노나 망상이 아닙니다. 우리는 다함께 위로 상승할 것입니다. 미래의 더 큰 패기를 위하여. 만일 실패해도, 함께 실패합니다. 그렇지 않다면야, 다 괜찮은 거죠. 저는 여러분 모두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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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경영자 페터 방겐_{Petter Vangen, CEO}

잡동사니 산업_{THE STUFF INDUSTRY}

이사회 보시오: 여기 신입 사원들에게 나눠줄 메모 붙여 놓은 것 좀 한번 봐. 내가 직접 만든 건데, 이 많은 것들에 일일이 서명을 할 필요는 없겠지. 윈도 그림판으로 서명을 만들어서 복사하면 신입사원에게 새로운 형태로 아주 좋고 전문적으로 보일 거야 ;)

추신. 내가 회사 로고도 만들어서 스캔을 했는데, 좀더 공식적인 그런 걸로 다시 만들었으면 좋겠어. 내 크레용 그림 말고.

- 페터 방겐

아 그리고 이하 신제품들이 생산하기에 알맞는지 한번 확실히 해 두라고. 고만 해야 하는지, 아니면 계속 더 해도 될지 말이야.

PFMS03931-마술종이

• 가끔은 할 말이 너무 많죠. 필요한 것만 살 수 있을 때 왜 소중한 이면지를 낭비하시나요? 현재 특허 등록 계류 중인 이 "마술종이(Magic Paper)"는 보통 종이의 가격보다 더 싼 가격으로 수매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쓰고 싶은 대로, 아무 낭비 없이 막 써도 되는 거예요! 또 책상이 너무 어수선하다면 종이 반대편을 창고로 사용할 수도 있답니다!

SI12121-만병통치약

• 목이 아픈가요? 의사한테 가세요. 갑상선 문제군요. 다른 의사한테 가세요. 그냥 쥐 난 거구만. 또다른 의사한테 가세요. 아이구머니나 암이네. 지금 자신의 질환을 바로 진단받지 못하고 있다구요? 이거면 한번에 해결됩니다. 이거야말로 세상을 바꿔놓을 물건이죠. 세상이 그걸 허락하기만 한다면 말입니다. 공급량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이 사용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아 그리고 시험 결과 특이한 부작용이 나타났기 때문에, 이 제품을 사용하려고 결정하기 전에 본사의 의사들과 우선 에약을 잡아 두세요. 반드시 해결할게요. 약속해요.

SAS4414-대부분 금속인 스미스 짐

• 미래란 곧 어제! 이제 자신만의 친절한 로봇 친구를 가질 수 있습니다! 친구란 그 친구를 위해 무엇이든 해주는 거죠, 안 그래요? 이제 스미스 짐이 그가 아는 최선의 방식으로 당신의 우정에 보답할 것입니다. 매우 귀중한 삶의 충고를 해 주는 거죠. 그리고 모든 종류의 금속 물체를 더 좋은 금속 물체로 바꿔낼 수도 있습니다. 납을 금으로? 그런 건 아니지만요. 하지만 지하실에 쌓여 있는 그 많은 쓸데없는 잡동사니들을 무엇이든 좀더 유용한 것으로 언젠가는 만들어낼 수 있게 될 거에요!

내가 알아야 하는 거 있으면 알려주고.

보내는이: 톱스_Tobes - 2011

사건 보고서

사건 19, 4월 30일

• 이게 우리 사람들이 맞는지 아직 확인된 것도 하나도 없잖아. 이봐들, 이따위 일이 벌어지게 내버려둘 수는 없어. 특히나 작업 지역에서 말이지. 이것 때문에 19의 활동 전체를 폐쇄해야 했어. 14, 15, 22, 91, 102의 모두 당장 내뺄 준비하라 그래.

받는이: 잡동사니 이사회
보내는이: PGT_Chev2000@.net
CC:
제목: 조심해라

조심해, 친구들. 우리 "잡동사니" 산업을 찾아다니는 것 같은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았어. 거의 십년 가까이 된 일이었으니 별 큰 문제는 아닐 거야. 하지만 너희들 중 누구 하나라도 방겐 밑에 있을 시절에 무언가 추잡한 것들을 파묻는 일을 했다면, 조심해. 자기를 "닷저_Dodger"라고 하는 웬 머저리년이 그 사업에 관해 모든 걸 묻고 다니고 있어. 그 여자는 별 위험이 아닌 것 같지만, 그 여자가 일하는 단체에 대해 좀 조사해 봤는데, 그들은 모든 걸 잘 "알고" 있는 것 같아. 이게 무슨 뜻인지 알겠다면 말이지.

다들 저 쪽에서 보자
파제 셰발리에_{Paget Chevalier} 11/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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