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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삑.

"역시 토요일은 무한예능이지."
TV는 정말로 컸다. 몇 시간 동안 걸어야 그 끝에 도착할 만큼.

남자는 노트북을 내버려 둔 채 다리를 털었다.

"벌써 다 마셨네."
주방으로 걸어가는 남자의 등은 참 넓었다. 그의 등을 바라볼 때면, 항상 묘한 떨림이 전해왔다. 그 떨림의 근원은 어디일까-

소파 위에 누운 다른 남자는, 거꾸로 뒤틀린 자신의 다리를 보며 그렇게 생각했다.

"읏차." 맥주와 오징어를 양손에 들고 돌아온 남자가 소파에 앉았다. 물론 다른 남자 바로 옆에.

"난 역시 토요일이 가장 좋아."
치이익
"저 프로그램은, 항상 재미있거든. 언제나 말이야."
꿀떡.

두 남자의 눈이 마주쳤다. 한쪽은 또렷한 눈. 다른쪽은 흐리멍텅.

마침내, 한 세계가 사라졌다.

"자. 이제 하던거나 마저 끝내자."
노트북의 전원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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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P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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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에 수놓인 금실이 빛났다.

펠크(Felc)12


"만세!"

████K는 다시 한 번 자신의 감에 대한 믿음이 증가 하는걸 느끼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한편 불안함이 느껴졌다.

'이렇게 좋은 일만 연속으로 일어나면 좀……. 아니야, 이런 생각 하지 말자.'

자신의 이 불안한 감이 또 한 번 맞는다면 자기 스스로를 변칙개체로 신고해야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불안한 마음을 지워버렸다.

그리고 며칠 후, ████K는 아주 조금이라도 불안한 마음을 가졌던 걸 크게 후회했다.

[106-PCS이 탈주했습니다.]

뭐?

"다시 한 번 공지합니다."

"106-PCS이 탈주했습니다."

……

"그리고 동시에 682-PCS가 탈주했습니다. 다시 한 번 공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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