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기적학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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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기적학 세미나 녹취록 (29-06-18)

녹취구 자동 작성

M.: 녹취구 제대로 작동하고 있어? 저번처럼 실컷 지껄여놓고 났더니 녹취구가 꺼져 있어서 골때리는 상황 연출하지 말고.

H.H.: 확인했어요. 빨리 시작이나 하세요.

M.: 그래 그럼. 음, 안녕하세요 여러분!

H.: 푸흐흐흐크크큭(1(2

M.: 왜 웃습니까. 뭐가 웃겨요.

H.: 아니 안 하던 존댓말을 크크크크크 하고 지랄 크크크크 푸하하하하

M.: 우리 대장님께서는 맨날 밖으로만 나도셔서 모르겠지만, 이렇게 포멀한 자리에서 저는 항상 존댓말을 쓴답니다. 오늘은 웬일로 참석을 다 하셨어요. 지금 신입들 있죠? 잘 봐둬요. 저 맨 뒷줄에 눈매 더러운 여자가 우리 대장이에요.

H.: 엿이나 먹어.

M.: 우선 제 소개부터 할까요? 저는 모리안이라고 합니다. 여기 한반도 손과 유럽 쪽 손 사이에 연락책을 맡고 있죠. 고향은 아일랜드고요. 데 다넌 출신이에요. 한 30년 전에 사고를 크게 치고 분서꾼들한테 대대적으로 수배가 걸려서 이리로 튀었다가 그대로 눌러앉았죠.

H.: 주의. 사물이 보이는 것보다 더 늙어 있음.

M.: 500살 먹은 할머니가 사돈 남말 쩔구요. 좌우간 오늘 세미나 주제는 통일기적학입니다. 이번에 신입들은 꼭 참석하라고 했는데 다들 오신 거 맞나요? 손 들어 봐요. 하나, 둘, 셋. 아유, 착하다. 아무튼, 왜 꼭 참석하라고 했느냐,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헌내기들 중에서도 이걸 잘 이해 못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러니 복습을 아무리 해도 지나치지가 않죠. 그럼 통일기적학이라는 게 뭘까요? [판서하는 소리](3(4

H.: 수정구슬로 녹취록 만들면서 흑판에 판서하는 거 실화냐.

M.: [판서하는 소리](5 유니파이드… [판서하는 소리] 따우마톨로지. 한국어에는 이 티에이치 발음이 없어서 녹취록에 뭐라고 인식되는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하여간에. 쌔우마톨로지. 기적학. 이게 무슨 뜻일까요? 신입들 중에 아는 사람 없나요? 없나요? 오! 용기있게 손을 드는 신입 동지. 이름이 뭐였죠?

S.Y.: 서율입니다. 그러니까 연합, 아니 그 분서, 분서꾼들이나

M.: 억지로 별명으로 부를 필요 없어요. 그냥 편한 대로 말해요.

S.Y.: 네. 죄송합니다. 연합이나 재단에서 우리 같은 능력자들을 기적사라고 부른다고 들었는데요, 그러니까, 우리 능력을 그쪽 입장에서 연구하는 걸 기적학이라고 부르는 게 아닐, 까요? 맞나요?

M.: 비슷하긴 한데, 정확한 대답은 아니에요. 그래도 고마워요. 우리 같은 능력자들, 그리고 우리가 경이라고 부르는 물건들. 이런 걸 통틀어 분서꾼들, 지오씨는 쓰리트, 위협이라고 하고, 옥리들, 재단에서는 애노멀리, 변칙이라고 하죠. 통일기적학은 세상의 거의 모든 변칙을 기적으로 설명하는 이론이에요. 그럼 기적이란 뭘까요? 서율 동지, 다시 대답해 볼래요?

S.Y.: 에, 죄송합니다. 역시 잘 모르겠네요.

M.: 기적은 우리가 마술이라고 부르는 것과 완전히 같은 거에요. 옥리들이나 분서꾼 놈들은 매직 다섯 글자를 때우마터르기라고 쓸데없이 열한 글자로 늘려서 부르는데. 하여튼. 기적 이퀄 마술 그게 도대체 무엇이냐. 어떤 현실이 있을 때, 가만히 냅뒀으면 안 변했을 현실이, 무언가를 함으로써 변해 버릴 때, 그 무언가를 기적이라고 합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현실개변이죠.

S.Y.: 그런데 그치들은 현실조정자라는 말을 기적사라는 말하고 별개로 쓰지 않나요? 그래서 저는 현실조작, 현실개변, 뭐 그거하고 마술, 기적하고 다른 건줄 알았는데.

M.: 먼저 질문하는 적극적인 태도 마음에 드는군요. 그건 거칠게 말하자면 현실을 어떻게 개변하느냐로 갈리는 거에요. 저 같은 경우에는, 마술능력이 종특이라 별 조건 제약 없이 내 꼴리는 대로 마술을, 기적을 부릴 수 있죠. 이런 걸 걔네들은 현실조정자, 타입 그린이라고 그러죠. 그런데 능력을 쓰려면 술식 개방을 하거나, 마법진을 쓰거나, 부적도 마법진의 일종이죠? 주문 영창을 하거나, 특별한 마도구를 쓰거나, 마술회로를 돌리거나 뭐 기타 등등 그런 걸 해야 능력을 쓸 수 있는 경우. 그런 경우를 기적사, 타입 블루라고 하는 거죠. 그러니까, 기적하고 현실조작은 같은 거에요. 아까 통일기적학은 변칙성을 기적으로 설명하려는 이론이라고 했는데, 이걸 다시 말하자면 통일기적학은 변칙성을 현실조작으로 설명하려는 이론이라 할 수 있죠.

본질적으로 상당히 폭력적인 이론이에요, 우리 입장에선. "현실성"은 유지해야 하는 거고, 그걸 조작하는 우리 같은 놈들은 때려죽여야 할 놈들이니까. 개중에는 존재 자체가 기적적 존재인 동지들도 있는데, 그런 경우는 아예 살아있을 가치가 없다는 게 분서꾼들의 방침이죠. 그런 의미에서 분서꾼들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목적도 분명히 있고. 이 이론을 만든 게 애초에 분서꾼들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그 개념을 받아들였을 때 상당히 유용하기 때문에, 이렇게 세미나까지 하면서 설명을 하는 거겠죠?

통일기적학은 워낙에 방대한 이론체계기 때문에, 오늘 하룻밤 사이에 그걸 다 설명할 수는 없어요. 대신 핵심 중의 핵심이라고 할, 현실조작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기적은 어떻게 일어나는가에 관한 얘기만 오늘은 하도록 하죠. 그러기 위해서 두 가지 큰 개념을 짚고 가야 합니다. 바로 [판서하는 소리] 흄이라는 거 하고, [판서하는 소리] 아라드라는 거에요.

흄은 현실성의 수준을 나타내는 척도예요. 많이들 착각하는 건데, 흄은 단위일 뿐이지 그 자체로 실체가 있는 게 아니에요. 흄 입자나 흄 빔 같은 건 없어요. 그리고 단위는 단위인데 절대단위가 아니고 상대단위에요. 질량은 그냥 하나의 숫자만 던져줘도 의미가 있죠. 왜냐하면 그 물체를 이루는 입자가 얼마나 많은지를 의미하는 거니까. 하지만 열이나 전압을 생각해 보아요. 중력위치에너지도 해당할 거에요. 무언가가 온도가 50도라고 했을 때, 그 정보만 가지고 의미가 있나요? 있다고 생각한 사람 있으면 나와 봐요.

아쉽게도 없군요. 누구 나오는 사람 있으면 손 들어 벌을 주려고 했는데. 왜 열, 전압, 중력위치에너지가 그냥 하나의 숫자만 던져 줬을 때 의미가 없나요? 그건 바로 그것들이 "차이"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죠. 비교 대상이 없으면 의미가 없는 거에요. 그리고 비교 대상을 잡기 위해 기준점을 잡죠. 열의 경우 그 단위인 온도를 물이 끓는점과 어는점을 각각 섭씨 100도와 0도로 정의하고, 섭씨 영하 273도를 절대온도 0 켈빈이라고 정의하는 것처럼요. 중력위치에너지는 지표면에서 에너지가 0이라고 정의하죠. 흄도 똑같아요.

흄은 옥리들이 고안한 개념인데, 얘들은 주머니 차원 두 개에 현실성 닻, 그러니까 현실성을 강제로 고정시키는 장치, 현실조작을 막는 장치를 설치했어요. 그리고 그 두 차원 각각의 현실성 정도를 0 흄과 100 흄이라고 정의한 거에요. 그리고 그치들 말로 "정상적인" 흄 준위는 1 흄이랍니다.

자, 아까 흄이 열, 전압, 위치에너지 같은 것이라고 했죠. 열은 높은 온도에서 낮은 온도로 이동하죠. 전압은 높은 전압에서 낮은 전압으로 전류를 흘려 보내구요. 위치에너지도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떨어져 내려요. 마찬가지로, 높은 흄에서 낮은 흄으로 현실성이 흘러들어가요. 그리고 그게 바로 현실개변, 기적, 마술이라는 거에요. 달리 말하자면, 능력자들은 보통 내부 흄이 1 흄 이상이라는 거겠죠?

S.Y: 내부 흄이라면, 외부 흄이라는 것도 있다는 건가요?

M.: 훌륭한 질문이에요. 외부 흄이란 건 말 그대로 어떤 사람의 주변 환경의 흄을 말해요. 주변 환경과 그 사람의 흄 차이가 없으면, 현실을 개변할 수 없어요. 그러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의 흄 준위 이퀄 [판서하는 소리] 일반적인 환경의 흄 준위 이퀄 [판서하는 소리] 1 흄 이라는 거죠. 열의 비유로 이야기해 볼까요. 뜨겁게 달구어진 쇳덩이를 얼음장 위에 던지면 쇳덩이에서 얼음으로 열의 이동이 일어나고, 얼음장은 녹아서 끓어오르는 변화를 겪게 되죠. 이 때 쇳덩이가 능력자고, 얼음장이 환경이죠. 온도가 흄이구요.

 :(6 질문 있습니다. 사람의 내부 흄이 마술 능력을 결정한다는 건 이해하겠는데, 그럼 외부 흄이 높고 낮은 건 어떤 의미가 있죠? 그리고 외부 흄이라는 게 어떻게 높고 낮을 수 있나요?

M.: 거기서 흄 개념의 의의들이 도출되죠. 기적이란 높은 흄에서 낮은 흄으로 현실성이 흐르는 거라고 했죠? 그러니까 그건 현실을 개변하는 [판서하는 소리] 방향을 나타내는 거에요. [판서하는 소리] 중요하니까 밑줄 두 번 쳤어요. 현실개변의 방향! 만약 어떤 환경의 흄이 여러분의 내부 흄보다 높다면, 그 환경에서는 능력을 발휘하기 힘들 거에요. 자연스러운 방향을 거슬러야 하니까요. 외부 흄이 압도적으로 높다면 능력 발휘가 차단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옥리들은 [판서하는 소리] 외부 흄을 내부 흄으로 나눈 걸 흄 비라고 해요. 하지만 좆까라고 하고 [판서하는 소리] 우리는 내부 흄을 외부 흄으로 나눈 걸 흄 기울기라고 부릅시다. 비탈면에서 물을 흘려보낸다고 생각해 봐요. 비탈면의 기울기가 클수록 물이 빠르게 흐르겠죠? 마찬가지로, 흄 기울기가 클수록 현실을 개변할 수 있는 효율이 커지는 거에요. [판서하는 소리] 이것도 중요하니까 밑줄 쳤어요. 그걸 다른 말로 능력이 강력하다고 하죠. 즉, 흄 개념을 이해하면 현실개변의 방향과 효율을 이해할 수 있는 거에요.

어떤 경우에 외부 흄이 커지느냐, 그건 다양한 경우의 수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산에서 흄이 커진다고 말하고 싶군요. 단순히 높이로 정해지는 게 아니에요. 산이란 게 커다란 질량덩어리라는 게 중요해요. 물론 질량은 흄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건 아니지만, 이게 왜 연결이 되는 건지는 좀 이따가 아라드를 설명할 때 이해하게 될 거에요. 옛날 동양의 능력자들, 도사라고들 하죠? 그 사람들이 주로 산에서 능력을 수련했던 것도 그래서죠. 산에서 마술을 수련하는 건 발에 모래주머니를 매고 운동을 하는 것과 같은 거에요. 평지로 내려오면 산에서 성공한 경지보다 더 강한 능력을 쓸 수 있는 거죠.

반대로 흄이 1보다 낮은 환경에서는, 원래보다 더 강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겠죠? 뿐만 아니라 흄 1의 보통 환경에서는 현실을 개변할 수 없던 비능력자들도 현실을 개변할 수가 있게 되어요. 하지만 그 사람들은 이런 능력을 자각하고 훈련한 경험이 없기 때문에 그 능력을 통제할 수가 없어요. 아니, 자기가 그런 능력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조차 알 수가 없죠. 예를 들어 볼까요? 저기 전라남도 무진시. 거기선 숨만 쉬어도 그게 어떤 식으로든 현실을 개변하는 결과가 돌아오죠. 이런 곳에서는 능력자들 역시 자기 능력이 의도한 바 이상으로 강력하게 발휘되어 민폐를 끼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한답니다.

S.Y.: 그럼 내부 흄이 평소에도 1보다 낮은 사람도 있을 수 있나요?

M.: 물론이죠. 그런 경우에는 현실성이 그 사람에게 흘러들어가요. 달리 말하자면, 현실이 그 사람을 두들겨 패는 거죠. 현실을 개변하는 게 아니라 현실에게 개변당하는 거. 물이 흘러내리는 비유를 다시 들어 보자면, 폭포 밑에 서서 세찬 물을 막 두들겨 맞는 거죠. 열의 비유를 들어보자면, 뜨거운 여름날 녹아내리는 아이스크림을 생각해 보세요. 그런 사람들은 비정상적으로 운이 없고 부조리한 생활을 보내요.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이 사실 소설이 아니고 수필이라는 사실 아세요? 어우, 몇몇 분들이 얼굴이 썩어들어가시네. 그럼 흄 얘기는 이쯤 하고, 아라드 얘기로 넘어갑시다.

아라드는 [판서하는 소리] 아스펙트 라디에이션, 양상방사선이라는 뜻이에요. 이게 뭐냐? 그걸 얘기하려면 [판서하는 소리] 생명약동에너지라는 걸 얘기해야 하는데, 되도록 간략하게 하고 싶으니까 생명약동에너지라는 건 그냥 세상의 모든 것들에게 내재되어 있는 에너지라고만 말할게요. 무생물에게도 있고, 생물에게도 있어요. 아까 산 같은 거대한 질량 덩어리가 흄이 높다고 했죠? 그 이유가 바로 이거에요. 생명약동에너지를 품은 물질이 많으니까요. 거대한 산을 봤을 때 압도당하는 느낌, 그게 바로 산의 생명약동에너지에 압도되는 거거든요. 이 에너지를 외부로 방출하는 것이 아까 흄에서 이야기한 현실성의 흐름에 해당해요. 그리고 현실을 개변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생명약동에너지 방출을 양상방사선, 아라드라고 하는 거에요.

그러니까, 어떤 아라드를 방출하느냐가 어떤 능력을 발휘하느냐라고 생각할 수 있죠. 중력위치에너지의 비유를 다시 들고 와 볼까요? 경사면에서 액체는 아래로 흘러요. 방향. 그리고 기울기가 클수록 빨리 흘러요. 효율. 그런데 댐에 가두어진 액체가 무엇인지 어떻게 알죠? 그게 물인지 기름인지 염산인지 흘러내리는 액체가 뭔지는 어떻게 알죠? 그게 물일까요, 기름일까요, 염산일까요? 물론 이 때 액체들의 점성은 다 같다고 치구요. 그 액체의 성질이 무엇이냐? 그 액체가 바닥에 닿았을 때 어떤 결과를 낳을 것이냐? 식물을 자라게 하는 물일까, 식물을 태워버리는 제초제일까? 그걸 설명하는 게 바로 아라드에요. 예컨대 제 주무기인 마탄은 손가락 끝으로 파괴성 아라드 덩어리를 쏘는 거라고 생각할 수 있겠죠. 정확하게 그렇다는 게 아니고, 말하자면 그렇다는 거에요.

흄이 옥리들이 고안한 개념이라면, 아라드는 분서꾼들이 만든 개념이에요. 아까 흄 입자, 흄 빔 같은 건 없다고 했는데, 입자나 빔이라고 설명할 수 있는 게 굳이 있다면 그게 바로 아라드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분서꾼들은 이 아라드가 세기, 색깔, 높이, 엮임 변수로 결정된다고 하는데, 세기는 아무래도 옥리들의 흄 개념으로 설명하는 편이 훨씬 이해가 쉽고요, 나머지 셋은 너무 이론적이고 고급한 내용이라 통일기적학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아닌 이상 관심 가질 필요가 없어요. 사실 나도 잘 몰라. 독일 마술사한림원의 장인급 이상 잉여들이나 변태같이 그런 문제를 붙잡고 파고들지. 하여튼, 흄이 능력의 방향과 효율을 설명한다면, 아라드는 그게 무슨 능력이냐를 설명한다고 이해하시면 되겠네요.

지금까지 비유와 유추로 설명했던 것들을 표로 정리해 보면 이렇게 될 거에요. [판서하는 소리] 아, 받아쓰지 마세요. 이거 어차피 나중에 녹취록에 첨부할 거니까. [판서하는 소리] 자, 그럼 한숨 돌리고. 질문 답변 타임 갖도록 할게요. 거기 뒤에, 대장님 좀 깨워요.

기적 = 현실조작 전기회로 경사면 수로
방향 높은 흄 → 낮은 흄 고전압 → 저전압 높은 곳 → 낮은 곳
효율 위력 ∼ 흄 기울기 전력 ∼ 전위차 유속 ∼ 경사면 기울기
성질 아라드 - 액체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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